"백종원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즌1을 통해 갈고 닦은 소통의 기술을 십분 발휘한다. 구독자의 요청은 곧 콘텐트가 된다.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2’ 터키 편에서 방영된 발륵 에크멕(고등어 케밥)이 화제가 되면, 유튜브에는 현지 방문기를 담은 ‘백종원의 푸드트립’과 직접 만들어 보는 ‘백종원의 쿠킹로그’가 올라오는 식이다. 이 콘텐트는 백종원이 운영하는 더본코리아 사내 유튜브 팀이 제작하고 있다." 나영석, 김태호 PD처럼 TV에서 활동하던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유튜브로 영역을 넓히는 '과도기적' 상황. 현재까지의 승자는 백종원이다. TV에서의 문법을 그대로 따르지 않는다. 유튜브의 속성을 정확히 이해한 '유튜브용' 컨텐츠로 승부한다. '백종원 요리비책' 채널 구독자수는 284만명, 누적조회수는 9200만회.

TV는 맛보기 예고편? 유튜브로 가는 예능 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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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0일 오전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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