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진 칼럼 |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케이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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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뷔차(VCHA)가 "Y.O.Universe"로 데뷔했다. 뷔차는 JYP 엔터테인먼트가 유니버설뮤직그룹(UMG)과 함께 진행한 미국 걸그룹 오디션 ‘A2K’를 통해 데뷔한 6인조 걸그룹이다. 모두가 미국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이브도 게펜 레코드(UMG의 서브 레이블)와 준비한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라는 걸그룹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년 동안 전 세계 12만명이 지원했고, 그 중 선발된 20명이 최종 데뷔조를 목표로 오디션에 참가한다. 경쟁률은 6000대 1이었다.
"케이팝은 전 세계적으로 시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면 라틴과 아프로 비트는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입장에서는 노출을 늘리는 것이 더 시급합니다.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미국의 레이블과 매니지먼트 회사에 더 큰 관심을 갖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입니다." | 방시혁 의장 CNN 인터뷰 (2023.0305)
여기서 ‘케이팝의 제작 시스템’이라는 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흔히 ‘케이팝의 제작 시스템’이라고 하면 연습생 시스템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케이팝 제작 시스템의 본질은 ‘팬을 만드는 방법론’이다.
팬 솔루션과 리스크 헷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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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ily.so/draft.briefing/posts/ff51fa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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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0일 오전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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