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같은 회사를 보면 한 100년은 된 회사 같습니다. 하워드 슐츠가 파운더가 아니라, 전문 경영인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만큼 역사와 헤리티지, 빈티지가… 몇십 년 된 회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깊기 때문이겠죠.

그런 헤리티지는 어디서 나올까? 진심과 깊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느낌을 주는 CEO 이자 창업자가 몇 있는데, 코스트코의 창업자인 짐 시네갈.. 월마트 창업자인 샘월튼, 스타벅스 창업자 하워드 슐츠가 제게는 유사한 느낌이네요. 셋 다 오프라인 사업이라는 공통점도 있고요.

우직한 느낌이 좋습니다. 원 히트 원더가 아니라, 여러 번 실패, 여러 번 성공 그런 것들 누적돼서 성공하는 회사들이죠. 그리고 성공기도 겪고, 실패기도 겪고.. 그럼에도 다시 중심을 잡고 반복하는 회사들요. 이런 회사들 대표 인터뷰와 자서전은 꼭 한번 시간 되실 때 읽어보시면 좋겠다는 생각하며 영상 올립니다. 영상도 너무 좋습니다. 10년 전 영상이지만, 어제 인터뷰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좋고요.

책은 하워드 슐츠 회장의 자서전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타벅스 사장직 내려두고, 다시 복귀해서 쓴 책 '온워즈'가 있고요. 온워즈가 유명한데요. 만약 두 책을 다 보지 않으셨다면 1-2의 순서로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시계열 순으로 보면 또 재미있게 읽히는 것들이 있거든요. 영상도 좋고, 책도 한번 읽어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즐거운 영감의 원천 되시길 바라며 올립니다.

번역 : https://www.youtube.com/watch?v=7hEPmNCN0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