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lks; 개인의 창작으로 지속 가능한 미디어를 쌓아 올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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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미디어에 대한 차우진 대중음악 평론가의 인터뷰. 티엠아이에프엠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된 배경, 색다른 실험 그리고 자신만의 매체를 갖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다루도 있다. 빠르게 시도하고 아닌 건 과감하게 포기하는 린lean정신이 '자기 매체'를 브랜딩하고 실험하는 과정에서도 필요함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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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지나고 보니 이 아이폰 때문에 내 일자리가 없어지게 된 것이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궁리했다. 이 구조에서 벗어날 방법을 말이다. 잡지사도, 미디어 회사도 망하는 것을 보면서 책을 내거나 강연하는 방법은 뭔가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다. 결국 자기 매체를 가져야겠다, 자기 매체가 너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디지털은 휘발성이 강하고 아날로그는 쌓인다고 하지 않았나. LP나 좋이처럼 물성의 질감을 몸으로 느끼는 장점, 아카이브가 된다는 이야기 말이다. 그런데 디지털이야말로 아카이브고 히스토리다. 그래서 시간 싸움이다. 빨리 시작하면 된다. 그리고 어디에 쌓을지도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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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7일 오후 2:16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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