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엔 '있고', 이마트엔 '없는' 것

결국 '본업 경쟁력' 때문에 차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온라인 쇼핑 세상에서 유일하게 성장하는 오프라인 회사가 있으니, 바로 다이소로 매출과 영엽이익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인데, 반대로 한때 '유통킹' 이마트의 실적은 지속적으로 하락세로, 오프라인 채널의 침체라는 동일한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차이가 나는 원인을 업계에서는 '본업 경쟁력 여부'로 바라보고 있다고 합니다.


2️⃣ 다이소는 사업을 시작한 이래, 모든 제품을 500원에서 5,000원까지 6가지 균일가로 판매하며, 원가 인상 압박 속에서도 어떻게든 정체성을 유지하려 애쓰는 건 물론, 최근에는 의류와 화장품까지 확장한 반면에, 이마트는 매대 구색 변화, 체험형 요소 확충, 온라인 기업 인수 등에만 집중하며, '더 이상 물건이 싸지 않은 할인점'이 되었다는 겁니다.


3️⃣ 결국 다이소나 쿠팡처럼 잘 되는 기업은 본업 경쟁력이 자연스럽게 고객을 이끄는 '락인' 수단으로 이어지는 반면, 이마트와 같이 꼭 이곳을 가야만 하는 이유를 만들지 못하는 곳들은 위기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기묘한 관점➕

최근 이마트의 부진에 대해 분석한 기사나 컨텐츠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결은 비슷합니다. 업의 본질을 잊었다는 겁니다. 다만 저는 G마켓 인수 등이 아예 잘못된 선택이라 보진 않습니다. 온라인 확장이나 체험형 매장으로의 변신 등은 분명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산발적인 액션이었을 뿐 이것이 하나로 엮어서 이마트 전체의 경쟁력이 되지 못했다는 점 같습니다. 이러한 행보들이 모여 이마트에 반드시 와야만 하는 이유가 되어야 하는데, 본질 강화보다는 기교에 그쳤다는 점은 확실히 분명 아쉬운 포인트로 남지 않을까 싶네요.


🥤트렌드라이트 구독하기

https://bit.ly/3iSbx4e


📕『기묘한 이커머스 이야기』 책 보러가기

https://bit.ly/3hEicxg

[인사이드 스토리]다이소엔 '있고' 이마트엔 '없는' 것

비즈니스워치

[인사이드 스토리]다이소엔 '있고' 이마트엔 '없는' 것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3년 12월 24일 오후 10:54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