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코칭 일기 (Work & Tech) 749

우아한테크코스에서 개최한 리크루팅 데이에 참여했습니다. 신입 집중 채용 기간에 맞물려 훌륭한 인재를 만나고 싶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채용 이벤트 모습을 벤치마킹하고 싶었습니다. 

리크루팅 데이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고 준비 기간이 짧아서 아쉬웠지만, 구성원들과 함께 협력해서 무사히 마쳤습니다. 

덕분에 백엔드와 프론트 엔드 개발자 채용 시 고려하는 포인트를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취업을 고민하는 개발자 지망생들이 무엇을 고민하는지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감사했습니다.

개발자 되기 위한 교육을 받았지만,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아마도 교육을 받으면서 다른 진로를 떠올렸을 수도 있고, 원래 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동기부여하는 역할을 더 좋아할 수도 있겠네요.

다음에 제가 이런 채용 이벤트를 기획한다면,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하는지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물론 가장 핵심은 취업을 고민하는 분들이 관심있는 기업을 섭외하는 것이겠죠? 😅 오늘 자리를 빌어 사전 영업을 했으니 때가 되면 결실이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우아한테크코스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덕분에 훌륭한 인재도 만나고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취업을 고민하는 분들을 어떻게 더 도움드릴 수 있을지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앞으로 더 의미있는 커리어 코칭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겠습니다.

P.S 생애 첫 프론트 & 백엔드 개발자로 취업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 중 코드잇에 관심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계시다면 이야기해 주세요. 

그리고 교육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분들도 이야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