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의 디지털 서비스 설계 10대 원칙 - 슬로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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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로 대한민국 정부 디지털 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과정에 UX 리서치 관련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공인인증서', '보안 프로그램', '액티브엑스'부터 떠오르는 공공기관의 웹사이트. 정부의 디지털 가이드라인은 기업과 무엇이 달라야 할까요? 또 어떤 점은 동일한 원칙을 계승해야 할까요? 영국 정부에서 2013년 발표한 디지털 서비스 설계 10대 원칙을 보면 새삼스러운 것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것은 디지털 서비스지, 웹사이트가 아니다"라는 말은 UX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떠올리게 합니다. 새로운 기술과 도구, 스타일의 함정에 빠진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기 좋은 10가지 원칙. 새로운 것을 다짐할 때 고전을 참고하는 게 큰 도움이 됩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1️⃣ 사용자에게 필요한 것에서 시작하라.
2️⃣ 정부만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3️⃣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계하라.
4️⃣ 사용하기 쉽게 하기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말라.
5️⃣ 빨리 선보이고, 피드백받고, 이 사이클을 여러 번 반복하라.
6️⃣ 다양한 사용자를 감안하여 설계하라.
7️⃣ 사용자가 서비스를 사용하는 상황을 고려하라.
8️⃣ 디지털 서비스를 만들라. 웹사이트가 아니라.
9️⃣ 일관성은 지키되 획일적이지는 말라.
🔟 공유하라. 사람들이 참여하고, 서비스는 개선될 것이다.
https://slownews.kr/1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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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일 오후 1:40
와우 대단하네요 능력자 멋집니다!
@박종민 아이고 종민 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국 오시면 뵈어요 :)
디
... 더 보기나는 종종 생산성을 올리기 위한 각종 개발 툴은 물론, 라이브러리나 소스 코드를 구매하기도 한다.
소스 코드의 경우 실제로 써먹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수 되긴 하지만, 그래도 구성이나 코드를 보면서 배우는게 있기 때문에 학습 비용이라고 생각하고 가끔 구매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