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황이 없어 동료들에게 인사조차 못 하고 떠난 브룩스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KIA 구단과 열린 마음으로 내 가족을 맞이해 준 한국의 모든 이들을 사랑한다. 힘든 시기에 우리 가족에게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 가족은 모두 살아있다”는 글을 올렸다." '힘내라 브룩스' KIA의 외국인 에이스 브룩스가 가족의 교통사고로 급히 미국으로 떠났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절실한 상황임에도 구단과 동료 선수들의 따뜻한 지지를 받으면서. 팀을 앞세우고, 선수의 희생을 미덕으로 삼던 국내 프로야구계에도 가족을 우선시하는 문화가 정착되는 중.

힘내라 브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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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4일 오전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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