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MAU 1위마저 거머쥔 비결
Brunch Story
엔데믹과 불경기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냈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무신사는 MAU 지표에서도 경쟁 패션 플랫폼을 추월하며 1등에 올라섰는데, 엔데믹 이후에도 끊임 없이 성장 모멘텀을 발굴하여 꾸준히 성장을 한 덕분으로, 계속 브랜드를 발굴/육성하여 신규 고객을 확보하였고, 동시에 전문관 서비스로 고객 저변을 확대하였으며, 오프라인 매장이라는 새로운 브랜딩, 마케팅 채널을 확보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2️⃣ 또한 동시에 무신사는 설치 기기 수 대비 사용자 수 비율의 하락 폭도 최소화 시켰는데, 목적형 쇼핑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고객이 반드시 찾아와야 할 이유를 제시하였고, 동시에 무진장 블랙프라이데이라는 대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이탈을 막고 잔존율을 높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3️⃣ 마지막으로 무신사는 마케팅 효율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기도 하였는데, 광고 모델 대신 브랜드 앰베서더를 활용하며 비용은 낮추고 브랜드 경험은 오히려 강화하였고, 무신사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화되며, 다시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덕분이었습니다.
💡기묘한 관점➕
무신사는 압도적인 패션 버티컬 1등 플랫폼이었지만, 유독 앱 지표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는데요. 사실 PC/모바일 웹에서도 접속 가능했기에, 이는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이번 MAU 1위 탈환 소식이 더욱 놀랍게 들리기도 했는데요. 예전부터 강조하긴 했지만 확실히 이제 무신사는 국내 시장에서 만큼은 어나더레벨에 확실히 올라선 걸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쿠팡, 네이버 등 종합 플랫폼, 그리고 백화점과 같은 오프라인 강자들이 다음 상대일 텐데요. 올해 본격적으로 확장할 거라는 무신사의 오프라인 채널이 어떤 변화를 불러올 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일 것 같습니다.
🥤트렌드라이트 구독하기
https://bit.ly/3iSbx4e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1월 25일 오후 3:03
1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