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패션 앱은 초기에 무얼했을까?
10년 만에 흑자 낸 컬리, 다음 과제는
비결이 따로 있기 보다는 지치지 않고 반복한 것이 현재를 만들었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공급자: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패션 앱 온더룩은 당연히 이들 공급자를 데려오는 것이 중요하였는데, 크리에이터 서칭 - 컨택 - 업로드 - 노티 싸이클을 계속 반복하였고, 이후에는 이러한 싸이클을 최적화하여 속도를 올려 무한 반복하는 식으로 성장을 만들어 냈습니다.
2️⃣ 수요자: 크리에이터를 모으는 동시의 이들의 팬을 플랫폼을 유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였고, 인스타그램 계정을 퀵하게 만들고 공급자 분들이 이를 태그할 수 있도록 콘텐츠 거리들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협업하는 방식을 초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 중에 있습니다.
3️⃣ B2B사이드: 셀렉샵, 온더룩 커넥트 등의 신규 서비스는 B2B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사실 고객 확보 방식은 온더룩 초기와 크게 다르지 않았고, 다만 쌓인 경험치를 바탕으로 조금 더 그들이 겪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집중하여 설득하려는 노력을 했던 것 같습니다.
💡기묘한 관점➕
본문에도 나오지만, 배달의민족이 초창기 식당 전단지를 발로 뛰어 확보한 후 이를 모아 DB를 만들었다는 건 매우 유명합니다. 이처럼 사실 비범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건, 매우 단순한 반복 작업인 경우가 많은데요. 다만 여기서 중요한 건 반복 작업을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이를 효율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온더룩 역시 싸이클 최적화를 통해 속도를 올렸고, 그 덕분에 현재 300만 앱까지 성장할 수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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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4일 오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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