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두번째 C 라운지 '사업 피봇팅에 필요한 핵심 원칙들 - Product-Market-Fit 기반 사업 피봇팅 혹은 비즈니스 모델의 진화'을 잘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내가 강연을 담당했고 4월동안 C 라운지 2개와 B 클럽 2개까지 총 4개의 B2C 프로그램의 마지막이었다.

요즘 한창 정부 지원사업 및 각종 스타트업 지원 선발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보니 평소 C 라운지보다 참가 인원이 적었다. 덕분에 이번에 기존 자료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주제와 맞춰 새로 만든 강연을 보다 농밀하고 참가자 밀착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C 라운지할 때 강연 1시간 30분, Q&A 30분으로 구성된 강연시간을 좀처럼 오버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는 강연만 2시간 조금 넘었고 전체 Q&A와 종료후 개별 Q&A까지 40~50분을 해서 9시가 아니라 10시 가까이 끝났다.

4월에 예정된 C 라운지 2개와 B 클럽 2개도 미리 주제도 확정지어 놓고 기획도 끝난 상황이라 세미나 끝날 때 참가자들에게만 먼저 알려드렸다. (5월 C 라운지 주제도 이미 확정상태)

비까지 주적주적 내리고 갑자기 추워졌음에도 끝까지 집중해주신 참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