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화 요약하며 읽기
Brunch Story
어느새 분석일을 해온지도 7년차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끄럽게도 내세울만한 개인 포트폴리오가 없습니다. 돌이켜보니 대학생 때 했던 공모전 프로젝트가 마지막이였습니다.
여기서 말한 개인 포트폴리오가 없다는 의미는 회사에서 진행했던 분석 프로젝트 이외에 개인적으로 했던 포트폴리오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전 직장에서 했던 경험과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경력 이직을 해왔던 터라 개인 프로젝트를 만들일이 없었던 것도 그 이유였습니다.
그래도 퇴사 후 경력개발기를 갖는 동안 만큼은 개인 포트폴리오를 만들 기회가 있으니 이제는 변명없이 하나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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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7일 오전 8:11
짧은 토막글인데 갑작스럽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네요😅 좀전에 바뀐 커리어리 UI 업데이트와 알고리즘의 변화인거 같네요. "추천프로필"과 "비슷한 게시물"이 새롭게 추가되었군요.
개인 포트폴리오는 어떤 쪽으로 방향을 잡고 계신지 여쭤봐도 될런지요?
@송욱 계획을 구체적으로 잡진 않았는데 회사에서만 사용했던 기술 스택을 이용해서 만들어보려고 했습니다. 에어플로우나 dbt로 데이터파이프라인을 만들어보는?
저도 포폴이 없어서 경력기술사만 작성하니 입개발자처럼 보여서 곤란한 차였습니다 ㅋㅋ
@권용찬 그동안은 "회사"꺼만 만들었으니 이제는 "제"꺼를 만들어보시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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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보기도
... 더 보기리더들을 패닉에 빠뜨리는 구역이 두 군데 있습니다. 바로, 잡플래닛과 블라인드죠. 뼈빠지게 노력하고 야근도 불사하며 조직운영을 위해 일하고 있는데, 올라온 글은 불만 밖에 없습니다. ‘좋게 좋게 생각하자, 좋은 피드백만 받을 순 없잖아. 이런 의견도 수용해서 발전해야지’라고 생각해도 가슴 깊숙한 곳에서 밀려오는 허무함과 허탈함은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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