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기업용 오젬픽(비만 치료제)입니다.
레드버스백맨
소비자들이 식욕 없이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한 달에 1,000달러를 기꺼이 지불한다면, 기업은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얼마를 지불할까요?
'AI는 기업의 오젬픽이다'이라는 비유는 스콧 갤러웨이(Scott Galloway), 마케팅 교수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인공지능(AI)이 기업의 해고 및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합니다.
갤러웨이 교수는 AI를 체중 감량에 사용되는 약물 오젬픽에 비유하며, AI가 기업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인간 노동의 필요성을 줄이는 방식으로, '지방을 자르는 도구'로 본다고 주장합니다.
현재 많은 경영진들이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일자리를 대체하는 의도로 직원들을 해고하는 것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는 것을 꺼린다고 지적합니다.
갤러웨이 교수는 이를 사람들이 체중 감량을 위해 오젬픽을 사용하는 것을 비밀로 하는 것과 비교합니다. 즉, AI는 기업이 인력 채용에 대한 '욕구'를 없애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는 기업이 비용을 줄이면서도 수익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갤러웨이 교수는 AI가 모든 일자리를 없앨 것이라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대신, AI가 직원들의 업무를 보완하고, 기업이 더 적은 인력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AI가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대체할 것이라는 점에서, AI가 특정 직무 기능이나 전체 역할을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합니다.
향후 1년 내에 경영진들이 AI를 사용하여 사람들을 대체한다는 사실을 더 개방적으로 인정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그는 이러한 변화가 일단 일어나면, 'AI가 기업의 오젬픽'이라는 사실이 모두에게 분명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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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1일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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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보기‘똑부(똑똑하고 부지런하기)보다 똑게(똑똑하지만 게으른) 리더가 되라.’ 리더십 코칭에서 빠지지 않는 훈수다. 현장 리더들의 말을 들어보면 실행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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