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더 받겠다는 창업자 vs 상장하자는 투자자... '채널톡' 둘러싼 동상이몽
조선비즈
IB 업계의 한 관계자는 “김제욱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은 채널코퍼레이션이 지금 상장하면 기업가치 8000억원은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내심 상장을 원하는 마음은 다른 VC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창업자 최시원 대표가 상장 대신 추가 투자 유치를 원하는 건 회사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채널코퍼레이션의 매출액은 195억원으로, 전년(129억원) 대비 51%가량 늘었다.
기업가치도 급등했다. 2019년에는 180억원에 불과했으나 지난 2021년 시리즈C 당시 2700억원으로 뛰었다. 작년 말 구주가 거래됐을 당시엔 약 39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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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1일 오전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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