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Translate Data Into Actionable Business Insights
Medium
내가 제일 좋아하는 UI 디자인은 Mac OS X의 초기 버전인 Aqua 테마의 디자인이다.
스티브 잡스가 주문하기를 모니터를 핥고 싶게 만들라고 했다는데, 정말 그럴 정도다.
Mac OS X을 보고는 “미친, 이렇게 예쁜 GUI 시스템에 터미널이 된다고?!” 하면서 돈을 모아 맥을 샀던 기억이 난다. ㅋㅋ
아무튼 애플의 소프트웨어의 디자인 테마는 하드웨어의 디자인에 맞추어서 하기 때문에 아이맥과 함께 더욱 더 잘 맞았던 것이고, 그 이후로 애플 하드웨어의 디자인이 점점 심플해지면서 OS의 UI도 계속 모던해져왔다.
나는 극도로 심플한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취향에 잘 맞긴 하지만, 가끔은 좀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그런데 이번에 Vision Pro가 나오면서 3D 환경에 맞는 UI를 갖추다보니 모던하지만 그래도 좀 재미있는 디자인을 갖추게 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애플은 보통 새롭게 밀고자하는 제품이 나오면 그에 맞게 전체적인 디자인을 통일하곤 하니까, 다음 OS 테마는 이와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최근 몇 년간 디자인이 크게 바뀌지 않아 좀 심심해졌었는데 이번 WWDC에서 디자인 변화를 한 번 주면 고마울 것 같다. 😎🍿🥤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5월 6일 오후 12:00
좋은 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기술을 열심히 익혔어요.
새로운 프레임워크가 나오면 바로 써보고,
더 효율적인 아키텍처를 고민하며 코드를 다듬기도 했어요.
어제 출시된 따끈따끈한 ChatGPT Codex를 실제 프로젝트 레포에 써 보았습니다.
테스트가 있으면 스스로 테스트도 실행하고, 만든거 스스로 실행해보면서 버그도 수정하고 하는게 기특하긴 합니다.
오늘은 투자 완료일이자 아미고 런칭 100일. 별 생각 없었는데, VC 파트너님이 축하한다며 파티 안하냐고 전화주셨길래 편의점에서 맥주 한 캔과 꼬깔콘으로 조촐하게 파티 했습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겠죠. 잘 부탁드립니다.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