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이란 느린 수레

강연은 지식을 옮기는 수레였습니다. 정보화가 시작되고 강연은 지혜의 바퀴가 되었다가 다시 엔터테인먼트에 적응했죠. 하지만 여전히 수레바퀴를 떼어내진 못했습니다. 결국 강연은 빠른 기술 트렌드를 전달하는 도구로 절하되었습니다.


생성 인공지능의 시대에도 수레바퀴를 단 강연이 살아 남을 수 있을까요? 지식, 지혜, 기술, 트렌드 모두 인공지능의 속도와 깊이를 뛰어 넘을 수 있을까요? 그런 고민으로 토론과 연구형 수업을 고안하게 되었습니다. 강연도 진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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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7일 오전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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