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기자의 사람이니까 경영이다]자리가 무능한 사람을 만든다는데 - 매일경제
매일경제
이력서를 오픈한 상태이지만 열람한 경우에 비해서
제의가 들어오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옮기는 횟수도 그렇지만 평균 근속년수가 길지 않은 편이죠
그러한 선택에 대한 책임을 현재 지고 있는 중이라 보고있습니다
딴 생각 하지말고 여기가 마지막 직장이다 생각하고 다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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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1일 오전 3:06
퇴근길 지하철에서 중년 사내와 20대 후반의 한 젊은이가 필자의 앞에 나란히 앉아 있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법이지.” 중년 사내가 젊은이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가 내 귀에 들려왔다. 그 순간 나는 묘한 추억에 빠져들었다.
... 더 보기스
... 더 보기자주 사용하는 공통기능을 하나의 모듈로 만들어 놓고, 필요할때 마다 참고 하는 성향이 있어서 개인적인 공간에 작업물을 정리 하거나, 나만의 모듈로 만드는 것을 종종 진행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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