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몸값 3000억 찍었던 클래스101, 10분의 1 가격에 자금 조달 추진... 계속되는 혹한기
n.news.naver.com
회사와 투자자들은 기업가치 300억원 수준에서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라운드에서 책정된 몸값 3000억원에서 10분의 1토막이 난 셈이다.
몸값을 깎으며 투자를 유치하는 건 비단 클래스101만 처한 상황이 아니다. 이른바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을 바라보던 스타트업들까지 줄줄이 기업가치 하락을 감수하며 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94434?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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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4일 오전 11:16
방송이나 유튜브 보다보면 경제전문가라 말하는 하락론자와 비관론자가 판을 치는데, 최소 지난 수년, 더 나아가 20여년동안 매번 틀려도 여전히 전문가라고 말하고 다니는 걸 보면 재미있다.
모든 인간사가 그렇듯 인간은 믿고 싶은대로 믿는 존재라 그렇게 믿고 싶은 사람들의 감정적 지지를 받아 밥벌이하고 있다는 건 이해가 된다. 하지만 확율적으로 벌어지기 어려운 천재지변 수준의 사건으로 벌어지는 현상이나 전체 흐름에서 일시적으로 벌어지는 현상, 혹은 인간의 욕망과 본성이 외부적 요인으로 잠시 억눌린 상황에서 현실적 경험 없이 뇌피셜로 몇몇 논리적 근거만으로 설명되는 현상을 바탕으로 자산 가치 떨어지고 세상 망할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결국 제대로 맞추지도 못하는 사람들을 여전히 추종하는 건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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