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상은 애쓰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경험이다 >

1. 명상은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언가를 하는 것을 멈추는 것입니다.


2. 따라서 명상은 스스로에게 돌아가기, 또는 스스로를 쉬게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스스로의 존재를 알아차리는 것을 제외한 다른 모든 것에는 어떤 행위가 필요합니다.


4. 생각, 느낌, 행동, 지각은 모두 마음의 행위입니다.


5. 그렇지만 우리가 이런 행위들에 너무나 익숙해진 나머지, 더 이상 행위로 여기지 않게 된 것일 뿐이지요.


6. 그러나 알아차림에 대한 알아차림, 즉 알아차림이 자기 자신을 알아차리는 것은 애쓰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경험입니다.


7. 그밖에 다른 모든 것들, 심지어 숨 쉬는 것과 생각하는 것 까지도 에너지가 필요하지요.


#알아차림에대한알아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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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5일 오전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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