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과 주류의 만남’ 새 흥행공식 등극… “협업했더니 3주 만에 100만개 팔렸다”
Naver
“최근에는 식품업계와 주류업계가 추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개성을 추구하는 ‘MZ세대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으면서 훌륭한 마케팅 수단으로 거듭난 것이다.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량으로 이어져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추세다.”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세계 1위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와 함께 이색 협업 제품을 내놓았다. 지난 8월 버거킹 기네스 와퍼 2종을 출시했다. 독특한 검정색 햄버거 메뉴로 선보인 기네스 와퍼는 출시 3주 만에 100만개 넘는 판매 실적을 거뒀다.” “편의점 브랜드 CU는 밀가루 업체인 곰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이색 수제맥주 ‘곰표 밀맥주’를 지난 5월 선보였다. 1주일 만에 30만개가 팔려나가면서 없어서 못 사는 제품으로 등극했다.”
2020년 10월 24일 오전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