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핫한 성수동 카페, 로우키의 '느린 브랜딩'이란?

요즘 국내 F&B 업계를 보면 힙한 브랜딩을 펼치며 빠르게 성장하는 매장이 늘었습니다. 특히 카페 업계가 그렇죠. 인스타그래머블한 음료는 기본,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와 BGM 심지어 직원 유니폼까지. 곳곳에서 힙함을 뽐내는 로컬 카페들이 상권마다 활약 중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오픈 후 빠르게 성장하는 전략'만이 정답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주로 F&B 브랜드를 인터뷰하는 저 또한 '빠르게 브랜드를 성공시키는 방법'에 대해 여쭤볼 때가 많죠.

☕그런데 이번 인터뷰는 달랐습니다. 오히려 '느린 브랜딩'으로 승부하는 카페를 만났거든요. 심지어 핫한 카페들이 즐비한 성수동 상권에서요.

☕그 주인공은 바로 '로우키'. 6년 넘게 성수동 핫플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매장입니다. 2018년에 오픈 후 특색 있는 커피와 커뮤니티 행사를 선보이며 어엿한 '커피 덕후들의 성지'로 거듭났죠.

☕현재 남양주 로스터리를 비롯해 송정동, 역삼동, 연희동에서도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그간 스포츠 브랜드 푸마, 팝업스토어 기획 플랫폼 프로젝트 렌트, 수제맥주 브랜드 어메이징브루어리 등 다양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했고요.

☕인터뷰 과정에서 노찬영 로우키 대표는 "애초에 브랜딩을 잘 몰랐기 때문에 느리더라도 꾸준히 성장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이야기했어요. 손님들에게 로우키가 제공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하나씩 더해온 것이 자신도 모르게 브랜딩을 연결됐다는 입장이죠.

✅급변하는 시장에서 느리게 성장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노찬영 로우키 대표가 말하는 '느린 브랜딩'이 궁금하시다면 아티클에서 만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