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이 원하면..." OTT 플랫폼, 온라인-극장 벽 허문다
Naver
"극장들의 넷플릭스 콘텐츠 상영은 수익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극장의 고민과도 맞닿아있다. 최근 극장의 기조는 ‘재미있는 콘텐츠는 최대한 상영한다’다. 올해 시즌8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상영하기 위해 극장들이 HBO와 접촉했을 정도다. 대관 행사로 관객을 모으고 4D 등 새로운 상영 버전의 개발과 함께 해외 시장도 계속 모색하는 이유다." 극장이 변했다. 관객이 원하면 넷플릭스도 HBO도 상영해준다. 좋은 작품을 걸면 관객이 몰린다는 아주 '단순한' 이유 때문이다.
2019년 10월 24일 오전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