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WS,구글 오류 나면 인터넷 혼돈…클라우드 시대 '자화상' > 아마존, 구글 등 미국 테크 기업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국내외 할 것 없이 개인, 기업들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 장애 문제가 인터넷 서비스의 상당 부분을 무너뜨리게 되는 것. 업계에서는 '클라우드 시대의 자화상'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미국 시장조사 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AWS는 지난해 기준 클라우드 시장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세 개 회사의 점유율을 합치면 80% 가까이 된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더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사용하기 시작한 만큼 이런 현상은 앞으로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에선 장애가 발생할 때마다 클라우드와 기업 내부 데이터센터를 혼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방식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퍼블릭 클라우드에만 의존해선 안 된다는 주장이다.

AWS&middot;구글 오류 나면 인터넷 혼돈&hellip;클라우드 시대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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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middot;구글 오류 나면 인터넷 혼돈&hellip;클라우드 시대 '자화상'

2020년 12월 18일 오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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