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쇼피파이, 이커머스 시장 흔든다
Naver
직접 판매스토어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D2C 모델, 상품 위주의 큐레이션이 아닌 스토어의 아이덴티티가 묻어나 자체 브랜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주는 플랫폼이 뜨고 있다. 대표적으로 네이버 그리고 올해 급성장 중인 쇼피파이. 네이버의 경우 강력한 검색 트래픽 및 이를 통해 네이버페이 결제액을 증가시켜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으로 보여지며, 쇼피파이는 국내 온보딩을 위해 노력중이다. 무료 이용 기간 이후 전환된 셀러들이 어느정도 될 지 지켜볼 일 이다. 그리고 아마존! 쇼피파이가 아마존을 능가할 플랫폼이 될 수 있을지 혹은 국내에서는 네이버가 이를 뛰어넘을지. 누가 승자가 될 지는 지켜볼 일 이다. 다만, 이 사이에서의 판매하고자 하는 셀러와 이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현재보다 더 편리하고 신속한 업그레이드된 혜택을 볼 수 있음은 확실하다.
2020년 12월 20일 오전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