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지 연말정산
brunch
['톡이나 할까?'장소 선정에서 엿볼 수 있는 기획 의도] 1. 카카오TV '톡이나 할까'는 1)세로형식에 2)오프라인에서 대면한 사람들이 대화를 카톡으로만 주고받는 모습이 특징이다. 2. ‘카톡으로 대화할 때만 볼 수 있는 언어의 또 다른 결’이 있고 ‘문자 대화’라는 특성에 표정, 눈빛과 같은 ‘비언어적 신호’도 포함되면서 묘한 쪼가 형성되어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든다. (내가 알기로 이런 건 솔파도 참 잘한다) 💡 3. PD님은 이런 기획은 사실 인위적일 수 있어 고민이셨다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몇몇 에피소드는 실제로 육성 대화를 나눌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고 한다. 쏘 스맡트! “일상 중에서도 카톡으로 얘기해야 하는 상황 수업시간, 회의시간, 도서관, 혹은 멀리 떨어져서 대화해야 하는 순간 등” ex.https://tv.kakao.com/v/412219936 김이나님 스토리에 올라와 읽게 된 글. "톡이나할까의 7할은 피디 몫인 수 많은 이유 중 하나"라고 언급해주셔서 읽지 않을 수가 없었다. 프로그램을 만드는 PD님의 따뜻한 시선에 녹아버려..
2021년 1월 7일 오전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