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 품질과 장인정신, 지속적인 혁신이 많은 마니아를 양산할 수 있었던 리모와의 장점입니다. 이 분야에서 지속적인 1위를 지키기 위해선 여기서 더 진보해야 하지요. 전 매일 진화를 꿈꿉니다. 협업 역시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놀라움과 굉장한 즐거움, 깊은 인상을 줄 겁니다." 121년 역사의 리모와 브랜드에 '혁신'을 주입하는 27세의 젊은 CEO 알렉상드르 아르노 인터뷰. (베르나르 아르노 LVMH그룹 회장의 아들이다.) 루이비통 집안에서 태어나 열여섯에 경쟁사 여행 가방 브랜드이던 리모와 제품을 구입하는 '반항'을 하더니, 결국 리모와 브랜드를 통째로 사버렸다는 후덜덜한 스토리. (리모와 인수를 위해 그가 직접 나서서 리모와 창업주의 손자인 디터 모르스첵 전 리모와 CEO를 2년간 쉴새 없이 설득했다고.) 지금은 장인정신으로 유명한 브랜드에 새로움을 입히는 작업을 한다. 슈프림, 디올, 버질 아블로와의 협업이 대표적.

"리모와는 장인정신으로 가득한 회사이지만, 그 어떤 브랜드 못지 않게 혁신이 DNA에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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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와는 장인정신으로 가득한 회사이지만, 그 어떤 브랜드 못지 않게 혁신이 DNA에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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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8일 오전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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