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분기 클라우드 예산은 업, 온프레미스 예산은 다운>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다. 전환의 시기에 새로운 것에 투자를 더 하는것은 당연한것 아닌가? 라고 읽으면 그건 당연하다는 전제를 확인하는 이야기밖에는 안될텐데... 중요한 부분은 여러가지 조직 부채(기술부채, 사회부채, 프로세스부채등등)을 해결하는 비용은 어디에 투자하는 비용으로 할것이냐가 이 숫자의 무게감을 둔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전환과정에서 나오는 비용이니, 새로운 클라우드 예산으로 하는것이 맞을 수도 있으나, 그 부채를 해결하는것은 기존의 시스템, 기존의 엔지니어, 기존의 프로세스들이기에 기존 플랫폼 투자가 맞을 수도 있다. 결국 기업으로서는 조직부채해결과 신기술 도입이라는 양쪽 토끼에 다 투자비용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게 상황이다. IDC의 조사에 의하면 2020년 3분기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판매 수익은 전년 대비 9.4%증가. 동시에 기존 비클라우드 IT인프라의 공급 업체 수익은 해당 기간 동안 8.3% 감소했다고 한다. 코비드 팬데믹이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IT조정을 일으켰으며 온라인 도구로의 엄청난 변화를 감지. 클라우드 환경, 특히 퍼블릭 클라우드는 이러한 변화의 핵심 원동력 퍼블릭 클라우드 IT인프라에 대한 지출은 3분기에 전년 대비 13.1% 증가하여 133억 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IT infrastructure budgets: Cloud up, On-Prem down - Blocks and Files

Blocks and Files

IT infrastructure budgets: Cloud up, On-Prem down - Blocks and Files

2021년 1월 18일 오후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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