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가 독감을 퇴치하는 획기적 예방주사?” CDC에 의하면 미국에서 매년 평균적으로 36,000명이 독감으로 사망하며 최근 가장 심각했던 2017-2018 시즌엔 61,000명이나 죽었답니다. (참고로 코로나바이러스로 현재까지 사망한 사람은 59만명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의료전문가들은 코로나 사태로 마스크를 쓴 연유로 독감 희생자가 대폭 줄어들었다고 주장하네요. 독감으로 입원한 사람이 크게 줄었음이 그러한 주장을 뒷받침한다는데요, 독감으로 입원한 환자 수는 작년 10월 1일부터 올 1월 30일까지 155명에 불과해 전년 같은 기간 8,633명에 비해 대폭 줄었답니다. 미국인들은 이제 독감 시즌이 되면 마스크를 쓰겠군요. ‘의심되는 백신’을 맞느니 조금 불편하더라도 마스크를 쓰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법 합니다. 호흡도 편하면서 바이러스도 막아주고 공기청정기능까지 탑재된 프리미엄마스크를 개발하는 업체도 등장하겠는데요? 한국 스타트업 중에서 그런 마스크를 개발하는 업체가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