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마이너 스포츠 이벤트 유료 중계 검토” 페이스북이 자사의 온라인 생방송 플랫폼에 스포츠 경기를 중계하는 단체들이 유료방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는데요. 이를 통해 고등학교 스포츠 팀들과 군소 리그들이 온라인 관객들의 관람료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자체적인 PPV 유료 온라인 이벤트에도 투자한다는 계획을 고려 중이라네요. 지난 3월 마이애미에서 열린 철인3종 프로대회인 Challenge Miami를 페이스북에 유료방송을 진행해 1인당 3달러의 온라인 티켓을 판매해 1만 7천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는데요, 이 중 70%가 미국 외에서 시청했답니다. 페이스북은 이러한 성공사례를 들어 사업 추진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네요. -1) 플랫폼들이 돈 되는 건 다 하는거지요? 수수료를 얼마나 챙길지 모르겠지만 참여자들이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면 다양한 분야로 확장이 가능하겠군요. 마이너리티 쪽의 공연, 연주회나 컨퍼런스, 교육의 전 분야 등등... 기대 수익이 발생하면 유튜브나 다른 영상 플랫폼에도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2) 네이버도 트래픽 파워를 기반으로 유료 뉴스서비스 플랫폼사업을 시작하더군요. 지금 베타서비스를 하고 있던데요, 에이빙데일리리포트도 네이버 유료뉴스서비스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물론 거의 무료가격에 말이지요.

Facebook wants its pay-per-view model to expand across sports

CNBC

Facebook wants its pay-per-view model to expand across sports

2021년 5월 20일 오전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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