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스트롬은 Mint 인터뷰에서도 한국 기업에 대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공포와 압박만으로 젊은 세대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을까요. 직원들의 두뇌가 두려움과 걱정에 사로잡히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없어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상식이죠. 거리낌 없이 질문을 던지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저질러도 처벌받거나 망신당하지 않을 거란 믿음이 있어야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한국 기업이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는 눈부십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 싹튼 이런 ‘비상식적 요소’를 찾아서 도려내야 앞으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공포와 압박 그만, 상식 따라 살라" 한국 기업문화에 던지는 충고

Naver

"공포와 압박 그만, 상식 따라 살라" 한국 기업문화에 던지는 충고

2021년 5월 23일 오후 12:4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