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고 있는 콘텐츠 마케팅과 과거의 마케팅의 차이를 잘 설명한 글을 발견해서 공유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아래의 글에서 주목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전통적 마케팅'은 경쟁사와의 우위를 점하는데 집중합니다. 눈에 보이는 기능적 가치를 드러내기 바쁘죠. 그래도 불티나듯 팔리던 시대였거든요. 2. 마케팅 2.0시대에는 포지셔닝이 강조되었는데, 결국 인식 속에서의 우위, 차별화된 인식을 심는 것이 성공의 열쇠였습니다. 3. 반면, 콘텐츠 마케팅은 '시장'이나 '경쟁사'보다, '고객'에 집중합니다. 우리의 고객은 누구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궁금해 하는지, 어디에 사는지, 그들이 가진 진짜 문제는 무엇인지, 우리가 해결해 줄 수 있는 문제는 무엇인지 아주 깊숙히 파고 듭니다. 4. (그리고) 전통적 마케팅은 고객을 '사는 사람'정도로 여겨왔습니다. 제품만 내놓으면 잘 팔리던 시절이었기 때문이죠. 5. 하지만 이제 브랜드와 제품, 서비스, 정보가 넘쳐납니다. (지금은) 그저 잘 만들었다고 해서 주머니를 열지 않습니다. 6. 어떤 생각으로 (제품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왜 이런 걸 만들었는지, 구매했을 때의 고객이 누리게 될 가치 등 보이지 않는 요소로 관계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7. (또한) 전통적 마케팅 시대의 광고 커뮤니케이션은 제품과 서비스의 기능적 요소와 소식을 전달하기만 해도 충분했습니다. 이른바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 즉 일방적인 메시지로도 충분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환경이었던 것이죠. 8. (하지만) 이런 일방적 메시지로 도배된 콘텐츠로는 고객과의 관계를 만들 수 없습니다. 고객의 마음을 열고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들이 듣고 싶은 이야기, 우리가 해결해 줄 수 있는 그들의 문제를 찾아 솔루션을 제공해야 합니다. 그래서 콘텐츠 마케팅에서는 타겟 오디언스를 파악하고 그들의 기호를 이해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9. 콘텐츠 마케팅 시대, 광고를 포함한 모든 콘텐츠는 고객이 시간내어 소비할만한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유의미한 무언갈 제공해야 한다는 뜻이고, 자화자찬식의 광고가 외면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콘텐츠 마케팅과 전통적 마케팅의 차이 10가지

브랜코스 공식 블로그

콘텐츠 마케팅과 전통적 마케팅의 차이 10가지

2020년 1월 2일 오후 11:00

댓글 0

주간 인기 TOP 10

지난주 커리어리에서 인기 있던 게시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