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7일차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현대인들의 삶, 우리는 그 전보다 늘어난 여가 시간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500번 저어 만드는 달고나 커피, 1000번 저어 만드는 수플레 오믈렛, 지점토 클레이 그릇 만들기나 원데이 클래스 등이 유행하는 것을 봄으로써 사람들은 그 시간을 생산적으로 보내고자 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브랜드는 이 '여가시간'을 연구하여 일상에서 '나만의 시간'을 발견하고 새로운 정의까지 도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그 의미 있는 시간이 사람들의 일상 루틴에 녹아들 수 있어야 한다고 이 글은 전한다. 2021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총 5편의 유익한 콘텐츠인 것 같아 북마크를 해두었다가 오늘 드디어 읽었는데 시리즈의 시작부터 아주 만족스러웠다.
커리어는 정해진 목표를 향해 뛰는 경주가 아니다. 길을 알려주는 정답 지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찾아야 하는 보물이 있는 것도 아니다. 직업은 생활에 필요한 재원을 만드는 일이고, 커리어는 나에게 맞는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고, 그 인생 과정에서 성장을 하게 된다.
나에게 맞는 커리어를 찾는 과정에는 자연스럽게 시행착오가 따른다.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듣거나 남들이 어떻게 하는지 보고 배울 수도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경험해 보고 터득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때 중요한 것은 경험의 겉모습이 아닌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다.
각 경험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몇 가지 항목들이다.
1. 대기업 vs. 스타트업
대기업의 가장 큰 장점은 갖춰진 시스템과 그로 인한 안정감이 아닐까 싶다. 갖춰진 시스템 속에서 세분화된 자신의 전문분야 일을 하게 된다. 시스템 안에서는 전문가로 인정받지만 시스템을 벗어나면 홀로서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마켓 사이즈나 임팩트가 큰 프로젝트에 기여하는 장점이 있는 반면, 자신이 그저 ‘직원 1’인 것처럼 느끼기 쉽다. 리스크 관리 시스템이 안정적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이건 누구든 언제라도 교...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