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건설분야 신입이 전문직보다 더 벌어 ‘블루칼라 일자리’ 구글 검색 3년새 3배 늘어 발전소 엔지니어, 방사선 치료사, 엘리베이터 설치·수리공.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가 꼽은 미국에서 올해 평균 연봉이 10만달러(

“블루칼라 노다지 터졌다”... 화이트칼라 연봉 추월, 2030 몰린다

1. 발전소 엔지니어, 방사선 치료사, 엘리베이터 수리공.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가 꼽은 미국에서 올해 평균 연봉이 10만 달러(약 1억 3400만 원) 이상인 고소득 블루칼라 직종이다.

2. (즉 요즘은) 대학 교육을 받지 않았어도 직업학교를 수료하고 관련 자격증·면허만 있다면, 미국에서는 블루칼라 직업이 미국 직장인 평균 연봉(5만 3490달러)의 두 배 가까이 벌 수 있게 된 것이다.

3. (취업 환경이 이렇게 변하자) 미국·유럽에서 이런 고임금의 생산·기능직군에 화이트칼라(사무·전문직)를 선호하던 20~30대 젊은 세대들이 몰리고 있다. (이들은) 스스로를 고소득 현장직으로서 ‘공구 벨트(Tool Belt)’ 세대라고 부를 정도다.

4.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에는 더 많은 배관공이 필요하고, Z세대(1990년대 출생 세대)가 그 수요에 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5. 블루칼라 직종이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배경에는 임금이 있다. 미국 급여 정보 관리업체 ADP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건설 분야 신규 채용자의 중간 임금은 4만 8089달러(약 6500만 원)로 전문 서비스 분야 신규 채용자의 중간 임금(3만 9520달러)보다 1만 달러(1340만 원) 가까이 높다. 건설 직군 신입이 회계사나 IT 산업 신입보다 더 많이 버는 것이다.

6. ADP는 이런 임금 역전이 4년 전부터 벌어진 현상이라고 밝혔다. 코로나를 계기로 화이트 칼라 직종에선 대규모 구조조정이 발생한 반면, 블루칼라 업종은 수요가 꾸준하다는 것이다.

7. (즉, 기술의 발달로 디지털 환경 안에서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넘쳐나지만, 실제 현실에서 몸을 쓰며 일하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

8.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이렇게 설명했다. “노동력은 점점 희소해지는 데다, (당장은) 기술로 대체하기 어려운 육체노동에 대한 보상은 더 좋아지고 있다. 블루칼라 노다지가 터졌다”

9. 블루칼라 직군의 인기는 미국 교육 시장에서도 감지된다. 전문 직업 교육 프로그램 중심의 2년제 전문대에 등록하는 학생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4년제 대학의 전체 등록률은 감소 추세다.

10. 세계 최대 검색 포털인 구글에선 ‘블루칼라 일자리’ 키워드 검색량이 최근 3년 사이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최근 몇 년간 줄곧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포브스는 “진입 장벽은 낮고 대학 학위를 따기 위해 필요한 학자금 대출까지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블루칼라 직업은 젊은 층 사이에서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11. (또한)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거치며 빅테크 등 화이트칼라 직군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규모 구조조정 역시 블루칼라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을 키운 요인이다. 비영리단체 ‘임플로이 아메리카’는 2022년 3월부터 1년간 미국에서 직장을 잃은 화이트칼라 실업자가 15만 명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일부 산업을 제외한 IT 업종에서도 인력 감축은 이어지고 있다.

12. AI 기술의 발달과 보급으로 사라진 화이트칼라 일자리가 회복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1. 발전소 엔지니어, 방사선 치료사, 엘리베이터 수리공.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가 꼽은 미국에서 올해 평균 연봉이 10만 달러(약 1억 3400만 원) 이상인 고소득 블루칼라 직종이다. 2. (즉 요즘은) 대학 교육을 받지 않았어도 직업학교를 수료하고 관련 자격증·면허만 있다면, 미국에서는 블루칼라 직업이 미국 직장인 평균 연봉(5만 3490달러)의 두 배 가까이 벌 수 있게 된 것이다. 3. (취업 환경이 이렇게 변하자) 미국·유럽에서 이런 고임금의 생산·기능직군에 화이트칼라(사무·전문직)를 선호하던 20~30대 젊은 세대들이 몰리고 있다. (이들은) 스스로를 고소득 현장직으로서 ‘공구 벨트(Tool Belt)’ 세대라고 부를 정도다. 4.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에는 더 많은 배관공이 필요하고, Z세대(1990년대 출생 세대)가 그 수요에 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5. 블루칼라 직종이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배경에는 임금이 있다. 미국 급여 정보 관리업체 ADP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건설 분야 신규 채용자의 중간 임금은 4만 8089달러(약 6500만 원)로 전문 서비스 분야 신규 채용자의 중간 임금(3만 9520달러)보다 1만 달러(1340만 원) 가까이 높다. 건설 직군 신입이 회계사나 IT 산업 신입보다 더 많이 버는 것이다. 6. ADP는 이런 임금 역전이 4년 전부터 벌어진 현상이라고 밝혔다. 코로나를 계기로 화이트 칼라 직종에선 대규모 구조조정이 발생한 반면, 블루칼라 업종은 수요가 꾸준하다는 것이다. 7. (즉, 기술의 발달로 디지털 환경 안에서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넘쳐나지만, 실제 현실에서 몸을 쓰며 일하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 8.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이렇게 설명했다. “노동력은 점점 희소해지는 데다, (당장은) 기술로 대체하기 어려운 육체노동에 대한 보상은 더 좋아지고 있다. 블루칼라 노다지가 터졌다” 9. 블루칼라 직군의 인기는 미국 교육 시장에서도 감지된다. 전문 직업 교육 프로그램 중심의 2년제 전문대에 등록하는 학생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4년제 대학의 전체 등록률은 감소 추세다. 10. 세계 최대 검색 포털인 구글에선 ‘블루칼라 일자리’ 키워드 검색량이 최근 3년 사이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최근 몇 년간 줄곧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포브스는 “진입 장벽은 낮고 대학 학위를 따기 위해 필요한 학자금 대출까지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블루칼라 직업은 젊은 층 사이에서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11. (또한)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거치며 빅테크 등 화이트칼라 직군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규모 구조조정 역시 블루칼라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을 키운 요인이다. 비영리단체 ‘임플로이 아메리카’는 2022년 3월부터 1년간 미국에서 직장을 잃은 화이트칼라 실업자가 15만 명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일부 산업을 제외한 IT 업종에서도 인력 감축은 이어지고 있다. 12. AI 기술의 발달과 보급으로 사라진 화이트칼라 일자리가 회복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n.news.naver.com

다시 블루 칼라로

1
다른 사람과 내 자신을 보는 나의 시각은 처음부터 왜곡되어 있었던 것이었지요.

2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의 존재를 실제보다 훨씬 더 가벼이 여겼습니다.

3
내 자신 것 보다 덜 중요하고, 덜 정당한 필요와 욕구를 가진 하나의 ’대상object‘ 로 본 것이죠.

4
그런데 나는 그런 행동을 하면서도 내 행동의 문제를 전혀 깨닫지 못했습니다.

5
나는 스스로를 속이며, 상자 안에 있었던 겁니다.

1 다른 사람과 내 자신을 보는 나의 시각은 처음부터 왜곡되어 있었던 것이었지요. ​ 2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의 존재를 실제보다 훨씬 더 가벼이 여겼습니다. ​ 3 내 자신 것 보다 덜 중요하고, 덜 정당한 필요와 욕구를 가진 하나의 ’대상object‘ 로 본 것이죠. ​ 4 그런데 나는 그런 행동을 하면서도 내 행동의 문제를 전혀 깨닫지 못했습니다. ​ 5 나는 스스로를 속이며, 상자 안에 있었던 겁니다.

< 스스로를 속이며, 상자 속에 갇혀 있지 마라 >

협업에 대해 늘 귀감이 되는 책인 듯 해요

'케이팝 레이더', '블립' 등의 K팝 팬덤앱으로 대표되는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대표 김홍기)가 새로운 투자유치와 함께 사업역량을 더욱 높여나간다. 11일 스페이스오디티 측은 최근 KC벤처스와 RBW(알비더블

스페이스오디티, 시리즈B 투자유치 성공…KC벤처스·RBW 참여

9월 11일은 스페이스오디티에 합류한지 딱 6개월이 되는 날입니다 :)
그동안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새로운 비전과 함께 역량 있는 팀원들을 모시고 달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앞으로 콘텐츠, 플랫폼, 그리고 데이터를 통해 글로벌 케이팝 팬들에게 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팬덤 인큐베이팅 시스템'으로 더 많은 케이팝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여정을 함께할 동료들을 찾습니다!
- 프로덕트 매니저
- 프로덕트 디자이너
- 데이터 시스템 엔지니어
- 콘텐츠 디자이너
- 소셜 마케터
- 브랜드 마케터

​9월 11일은 스페이스오디티에 합류한지 딱 6개월이 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새로운 비전과 함께 역량 있는 팀원들을 모시고 달릴 준비를 마쳤습니다.​​앞으로 콘텐츠, 플랫폼, 그리고 데이터를 통해 글로벌 케이팝 팬들에게 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팬덤 인큐베이팅 시스템'으로 더 많은 케이팝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고자 합니다.​​이 여정을 함께할 동료들을 찾습니다!- 프로덕트 매니저- 프로덕트 디자이너- 데이터 시스템 엔지니어- 콘텐츠 디자이너- 소셜 마케터- 브랜드 마케터

스페이스오디티가 50억 규모의 시리즈B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

1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기대감을 갖고 말하면, 실제로 원하는 일이 벌어진다는 것,

2
안 될 가능성을 생각하고, 걱정하고, 두려워하면서 말하면 될 일도 안 된다는 것을 그렇게 배웠습니다.

3
습관이 들어서인지, 가족에게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이야기할 때도 늘 기분 좋은 일들을 회상하려고 노력합니다.

4
억지로 경험을 왜곡하거나, 과장하는 건 아니에요.

5
분명 불편하고 안 좋은 일들도 있었지만 그중에서 그나마 좋았던 것들을 찾아서 그걸 언어로 만들고, 입 밖에 내려고 하는 거죠.

6
좋은 일이든, 안 좋은 일이든 그 안에서 좋은 부분들을 찾아내고, 꼽아보면 '의미가 있는 일'이 됩니다.

#마음으로경영하기

1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기대감을 갖고 말하면, 실제로 원하는 일이 벌어진다는 것, ​ ​2 안 될 가능성을 생각하고, 걱정하고, 두려워하면서 말하면 될 일도 안 된다는 것을 그렇게 배웠습니다. ​ ​3 습관이 들어서인지, 가족에게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이야기할 때도 늘 기분 좋은 일들을 회상하려고 노력합니다. ​ ​4 억지로 경험을 왜곡하거나, 과장하는 건 아니에요. ​ ​5 분명 불편하고 안 좋은 일들도 있었지만 그중에서 그나마 좋았던 것들을 찾아서 그걸 언어로 만들고, 입 밖에 내려고 하는 거죠. ​ ​6 좋은 일이든, 안 좋은 일이든 그 안에서 좋은 부분들을 찾아내고, 꼽아보면 '의미가 있는 일'이 됩니다. #마음으로경영하기

< 의미를 찾는 법: 긍정의 습관 만들기 >

https://blog.naver.com/madaboutit/223569765108

1. 찰스 다윈은 하루에 90분씩 3번 일했고, 나머지 시간에는 긴 산책을 하거나 낮잠을 자거나 상념에 잠겼다. (그러면서도 그는 <종의 기원>을 포함해 19권의 책을 집필했다)

2. 엄청난 다작가이자 사상가로 알려진 앙리 푸앵카레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첫 번째 작업을 한 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두 번째 작업을 했다. (그는 하루 4시간만 일했다)

3. 마찬가지로, 수학자 고드프리 해럴드 하디는 ‘의식적 작업은 하루 4시간이 최대치’이며, 나머지 시간을 너무 많은 바쁜 일로 채우면 오히려 비생산적이라고 믿었다.

4. 다윈, 푸앵카레, 하디는 모든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제대로 초점을 맞추고, 진짜 집중력을 (제대로) 발휘하면, 그리고 양질의 휴식으로 집중하는 시간을 잘 뒷받침하면, 위대한 성취를 이루는 데 필요한 시간은 하루 4시간이면 충분하다고. 이는 바쁨을 추구하는 우리의 문화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발상이다.

5. 위대함을 낳는 ‘1만 시간의 법칙’은 앤더스 에릭슨과 동료들의 공동 연구로 탄생한 이래로, 말콤 글래드웰이 책 <아웃라이어>에 소개하며 대중의 큰 주목을 받았다. 말콤 글래드웰은 1만 시간의 법칙을 소개하며 ‘어떤 분야에서든 전문가 수준에 도달하려면 1만 시간의 의도적 연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6. 그리고 이는 바쁨과 스트레스와 과로를 미덕으로 여기는 세상에서 큰 환영을 받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 법칙을 마치 교리처럼 신봉한다.

7. 그런데 에릭슨의 실제 연구에는 ‘매일 의도적 연습이 효과적인 수준을 넘지 않도록 제한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으며, 연구에서는 ‘하루에 투입해야 할 이상적인 시간은 4시간’이라고도 제안한다.

8. 이 연구에서 더 흥미로운 부분은 ‘정상급 연주자와 평균적 연주자는 쉬는 방식부터 다르다’는 점이다. 정상급 연주자는 평균적 연주자들에 비해 더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여가 시간을 보냈다.

9. 정상급 연주자들은 연습만 의도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휴식도 의도적으로 취했다. 그들은 평균적 연주자보다 1시간 가량 더 잠을 찾다. (탁월한 퍼포먼스 = 의식적 연습+의식적 휴식)

10. 흔히 휴식을 일의 반대라고 생각하지만, 일과 휴식의 엄격한 분리는 현대의 그릇된 통념이다. 오랫동안 사람들은 쉴 때 뇌의 활동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날로 발전하는 뇌 영상 기술에 힘입어 뇌과학자들은 ‘쉬는 동안에도 뇌의 전반적인 활동량이 감소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11. 활동성은 단지 뇌의 다른 영역으로 옮겨갔다. 그리고 연구자들은 쉬는 동안 활성화되는 뇌의 영역을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MN)’라고 칭하게 되었다.

12. 그리고 추가 연구를 통해,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는 고도로 활동적일 뿐 아니라, 정신 건강과 정서에 있어 굉장히 중요하다는 점이 발견됐다.

13. 특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유형의 일을 할 땐 일하는 시간만큼, 휴식과 긴장 풀기가 필요하다.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면, 우리의 직관이 주도권을 가지고, 창의성은 멀리 있는 요소와 연관점을 찾기 시작한다.

14. 산책을 하거나 샤워 도중에 강력한 생각이나 통찰이 떠올렸다면,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에 감사해야 한다.

15. 그러나 당신이 휴식 때 텔레비전 앞에서 멍하게 있거나 유튜브에서 고양이 동영상을 본다면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는 데는 차질이 생긴다. (TV를 보거나 동영상을 보는 건 좋은 휴식 방법은 아니라는 얘기다)

16. (게다가) 창의적인 사람의 뇌는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더 강력하게 개발되어 휴식 시간에도 더 효과적으로 일을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17. (고로 올바른 방식으로) 더 많은 시간을 휴식에 쓰면, 창의력과 행복감이 증진될 뿐 아니라, 일하는 시간의 능률마저 올라간다.

18. (그러니 숏폼 중독 등 주의력을 탕진해 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휴식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휴식법을 찾아라. 그러면 일의 능률을 올라갈 수밖에 없다)

- 존 피치 외, <이토록 멋진 휴식> 중

1. 찰스 다윈은 하루에 90분씩 3번 일했고, 나머지 시간에는 긴 산책을 하거나 낮잠을 자거나 상념에 잠겼다. (그러면서도 그는 &lt;종의 기원&gt;을 포함해 19권의 책을 집필했다) 2. 엄청난 다작가이자 사상가로 알려진 앙리 푸앵카레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첫 번째 작업을 한 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두 번째 작업을 했다. (그는 하루 4시간만 일했다) 3. 마찬가지로, 수학자 고드프리 해럴드 하디는 ‘의식적 작업은 하루 4시간이 최대치’이며, 나머지 시간을 너무 많은 바쁜 일로 채우면 오히려 비생산적이라고 믿었다. 4. 다윈, 푸앵카레, 하디는 모든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제대로 초점을 맞추고, 진짜 집중력을 (제대로) 발휘하면, 그리고 양질의 휴식으로 집중하는 시간을 잘 뒷받침하면, 위대한 성취를 이루는 데 필요한 시간은 하루 4시간이면 충분하다고. 이는 바쁨을 추구하는 우리의 문화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발상이다. 5. 위대함을 낳는 ‘1만 시간의 법칙’은 앤더스 에릭슨과 동료들의 공동 연구로 탄생한 이래로, 말콤 글래드웰이 책 &lt;아웃라이어&gt;에 소개하며 대중의 큰 주목을 받았다. 말콤 글래드웰은 1만 시간의 법칙을 소개하며 ‘어떤 분야에서든 전문가 수준에 도달하려면 1만 시간의 의도적 연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6. 그리고 이는 바쁨과 스트레스와 과로를 미덕으로 여기는 세상에서 큰 환영을 받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 법칙을 마치 교리처럼 신봉한다. 7. 그런데 에릭슨의 실제 연구에는 ‘매일 의도적 연습이 효과적인 수준을 넘지 않도록 제한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으며, 연구에서는 ‘하루에 투입해야 할 이상적인 시간은 4시간’이라고도 제안한다. 8. 이 연구에서 더 흥미로운 부분은 ‘정상급 연주자와 평균적 연주자는 쉬는 방식부터 다르다’는 점이다. 정상급 연주자는 평균적 연주자들에 비해 더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여가 시간을 보냈다. 9. 정상급 연주자들은 연습만 의도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휴식도 의도적으로 취했다. 그들은 평균적 연주자보다 1시간 가량 더 잠을 찾다. (탁월한 퍼포먼스 = 의식적 연습+의식적 휴식) 10. 흔히 휴식을 일의 반대라고 생각하지만, 일과 휴식의 엄격한 분리는 현대의 그릇된 통념이다. 오랫동안 사람들은 쉴 때 뇌의 활동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날로 발전하는 뇌 영상 기술에 힘입어 뇌과학자들은 ‘쉬는 동안에도 뇌의 전반적인 활동량이 감소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11. 활동성은 단지 뇌의 다른 영역으로 옮겨갔다. 그리고 연구자들은 쉬는 동안 활성화되는 뇌의 영역을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MN)’라고 칭하게 되었다. 12. 그리고 추가 연구를 통해,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는 고도로 활동적일 뿐 아니라, 정신 건강과 정서에 있어 굉장히 중요하다는 점이 발견됐다. 13. 특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유형의 일을 할 땐 일하는 시간만큼, 휴식과 긴장 풀기가 필요하다.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면, 우리의 직관이 주도권을 가지고, 창의성은 멀리 있는 요소와 연관점을 찾기 시작한다. 14. 산책을 하거나 샤워 도중에 강력한 생각이나 통찰이 떠올렸다면,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에 감사해야 한다. 15. 그러나 당신이 휴식 때 텔레비전 앞에서 멍하게 있거나 유튜브에서 고양이 동영상을 본다면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는 데는 차질이 생긴다. (TV를 보거나 동영상을 보는 건 좋은 휴식 방법은 아니라는 얘기다) 16. (게다가) 창의적인 사람의 뇌는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더 강력하게 개발되어 휴식 시간에도 더 효과적으로 일을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17. (고로 올바른 방식으로) 더 많은 시간을 휴식에 쓰면, 창의력과 행복감이 증진될 뿐 아니라, 일하는 시간의 능률마저 올라간다. 18. (그러니 숏폼 중독 등 주의력을 탕진해 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휴식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휴식법을 찾아라. 그러면 일의 능률을 올라갈 수밖에 없다) - 존 피치 외, &lt;이토록 멋진 휴식&gt; 중

일을 못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잘 쉬지도 못해요ㅠ

보이스루(Voithru) 소개 보이스루는 ‘전세계 콘텐츠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튜브, 강의 등의 영상과 웹툰, 웹소설 등 뉴미디어 콘텐츠 번역을 전문으로 하는 콘텐츠 전문 번역 회사입니다. 보이스루는 다양한 콘텐츠 번역 과정에서 사람이 더 쉽고, 빠르게, 그리고 잘 번역할 수 없을까를 고민하며 이를 기술로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이스루의 AI의 서비스는 콘텐츠의 특성과 번역 프로세스에 최적화되어있습니다. 오늘은 […]

Voithru의 GPT에서 Amazon Bedrock Claude Sonnet 3.5로의 전환 여정 | Amazon Web Services

보이스루(Voithru)는 ‘전세계 콘텐츠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튜브, 강의 등의 영상과 웹툰, 웹소설 등 뉴미디어 콘텐츠 번역을 전문으로 하는 콘텐츠 전문 번역 스타트업입니다. 보이스루는 다양한 콘텐츠 번역 과정에서 더 쉽고, 빠르게, 그리고 잘 번역할 수 없을까를 고민하며 이를 기술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

보이스루는 영상 번역 AI서비스의 기반 모델로 GPT를 파인튜닝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이를 포기하고 Amazon Bedrock을 선택했는데요, 그 이유를 한줄 요약해 봤습니다.

🙋‍♀️ (한줄 요약) 보이스루는 LLM을 활용한 영상 번역 AI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1/ 새로운 GPT 모델이 나올 때마다 지속적인 파인 튜닝 비용이 부담스럽고, 2/ 번역 품질에 한계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3/ Amazon Bedrock을 선택하여 손쉽게 최적의 모델을 선택하고 시스템 아키텍처와 프롬프트를 개선하여 품질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모델 비교평가 등 이 모든 여정과 디테일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블로그를 참조하세요!
https://aws.amazon.com/ko/blogs/tech/voithru-gpt-to-claude-3/

보이스루(Voithru)는 ‘전세계 콘텐츠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튜브, 강의 등의 영상과 웹툰, 웹소설 등 뉴미디어 콘텐츠 번역을 전문으로 하는 콘텐츠 전문 번역 스타트업입니다. 보이스루는 다양한 콘텐츠 번역 과정에서 더 쉽고, 빠르게, 그리고 잘 번역할 수 없을까를 고민하며 이를 기술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 보이스루는 영상 번역 AI서비스의 기반 모델로 GPT를 파인튜닝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이를 포기하고 Amazon Bedrock을 선택했는데요, 그 이유를 한줄 요약해 봤습니다. 🙋‍♀️ (한줄 요약) 보이스루는 LLM을 활용한 영상 번역 AI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1/ 새로운 GPT 모델이 나올 때마다 지속적인 파인 튜닝 비용이 부담스럽고, 2/ 번역 품질에 한계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3/ Amazon Bedrock을 선택하여 손쉽게 최적의 모델을 선택하고 시스템 아키텍처와 프롬프트를 개선하여 품질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모델 비교평가 등 이 모든 여정과 디테일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블로그를 참조하세요!https://aws.amazon.com/ko/blogs/tech/voithru-gpt-to-claude-3/

Amazon Web Services

'보이스루'의 영상 번역 AI 서비스를 위한 LLM 비교 선택 과정

IMM인베 이어 LB인베, 미래에셋벤처 등 1000억원 이상 대형 벤처펀드 결성 추진 하반기 공제회 VC 출자 불꽃 경쟁 전망 이 기사는 2024년 9월 12일 16시 13분 조선비즈 머니무브(MM) 사이트에 표출됐

LB인베, 미래에셋벤처도 참전… 대형 VC, 펀딩 경쟁 불붙는다

IMM인베스트먼트와 LB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간 펀드레이징 3파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IMM인베스트먼트는 3000억원 규모 대형 벤처펀드 결성을 목표로 올해 초 이미 펀드레이징에 돌입했다. 현재까지 약 2000억원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장 최근 시작된 주요 공제회의 VC 출자사업 선점 경쟁에 불이 붙었다. IMM인베스트먼트가 1000억원 추가 자금 유치에 나서야 하는 가운데 LB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도 적게는 700억원 많게는 1400억원의 추가 자금 모집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17893?sid=101

IMM인베스트먼트와 LB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간 펀드레이징 3파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IMM인베스트먼트는 3000억원 규모 대형 벤처펀드 결성을 목표로 올해 초 이미 펀드레이징에 돌입했다. 현재까지 약 2000억원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장 최근 시작된 주요 공제회의 VC 출자사업 선점 경쟁에 불이 붙었다. IMM인베스트먼트가 1000억원 추가 자금 유치에 나서야 하는 가운데 LB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도 적게는 700억원 많게는 1400억원의 추가 자금 모집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17893?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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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빼놓지 않고 보는 14F 채널 '돈슐랭' 코너에서 어제는 미국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가장 핫한 이슈를 다루더군요. 바로 '치폴레'와 '스타벅스'였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이 두 프랜차이즈 간에는 '브라이언 니콜'이라는 외식 업계의 미다스의 손이 존재합니다. 타코벨에서 시작해 치폴레를 거쳐 올해 9월 정식으로 스타벅스 CEO가 된 그는, 영입 이슈만으로 스타벅스 주가를 26% 끌어올린 장본인이기도 하죠.

그리고 취임과 동시에 스타벅스의 품질 이슈, 경영 효율화 이슈, 편안하고도 세련된 휴식처이자 커뮤니티라는 스타벅스 고유의 자산이 소멸되어가는 이슈 등을 맹렬히 지적하며 창업자 하워드 슐츠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의 행보와 더불어 눈앞에 산재한 스타벅스의 문제를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한 영상이 다름 아닌 이번 주 돈슐랭 편이라 생각되어 여러분들께도 한 번 추천드려봅니다. 영상에 담긴 주요 체크 포인트를 아래와 같이 한 번 정리해 보았는데요, 여러분도 이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예상하시며 영상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 )

✔︎ 브라이언 니콜이란 인물은 누구인가?
✔︎ 치폴레는 어떻게 전미 레스토랑 시총 순위 3위에 오를 수 있었나?
✔︎ 왜 니콜은 치폴레를 떠나 스타벅스를 선택하게 되었을까?
✔︎ 스타벅스의 커스터마이징 옵션은 왜 장점이 아닌 단점이 되어버렸는가?
✔︎ 그런 스타벅스를 과연 브라이언 니콜이 심폐 소생할 수 있는가?

늘 빼놓지 않고 보는 14F 채널 '돈슐랭' 코너에서 어제는 미국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가장 핫한 이슈를 다루더군요. 바로 '치폴레'와 '스타벅스'였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이 두 프랜차이즈 간에는 '브라이언 니콜'이라는 외식 업계의 미다스의 손이 존재합니다. 타코벨에서 시작해 치폴레를 거쳐 올해 9월 정식으로 스타벅스 CEO가 된 그는, 영입 이슈만으로 스타벅스 주가를 26% 끌어올린 장본인이기도 하죠. 그리고 취임과 동시에 스타벅스의 품질 이슈, 경영 효율화 이슈, 편안하고도 세련된 휴식처이자 커뮤니티라는 스타벅스 고유의 자산이 소멸되어가는 이슈 등을 맹렬히 지적하며 창업자 하워드 슐츠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의 행보와 더불어 눈앞에 산재한 스타벅스의 문제를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한 영상이 다름 아닌 이번 주 돈슐랭 편이라 생각되어 여러분들께도 한 번 추천드려봅니다. 영상에 담긴 주요 체크 포인트를 아래와 같이 한 번 정리해 보았는데요, 여러분도 이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예상하시며 영상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 ) ✔︎ 브라이언 니콜이란 인물은 누구인가?✔︎ 치폴레는 어떻게 전미 레스토랑 시총 순위 3위에 오를 수 있었나?✔︎ 왜 니콜은 치폴레를 떠나 스타벅스를 선택하게 되었을까?✔︎ 스타벅스의 커스터마이징 옵션은 왜 장점이 아닌 단점이 되어버렸는가?✔︎ 그런 스타벅스를 과연 브라이언 니콜이 심폐 소생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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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니콜은 '스타벅스'를 구원할 수 있을까?

※ The Atlantic의 「‘Find Your Passion’ Is Awful Advice」을 번역한 글입니다.        스탠포드 대학의 심리학 교수 캐롤 드웩은 최근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에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일을 찾고 있는 사람은 손들어보세요.  드웩의 말이 끝나자 “대부분 학생이 자신의 꿈을 이룬 듯 흐뭇한 표정으로 손을 들었습니다.” 아마 ‘그래, 회계가 내 적성이었어!’ 같은 걸 상상했을 겁니다. 드웩이 그들에게, 만약 그런 대상을

‘열정을 찾으라’는 말이 나쁜 조언인 이유

스탠포드 대학 심리학 교수 캐롤 드웩은 한 세미나에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일을 찾고 있는 사람은 손들어보세요.”

드웩의 말이 끝나자 대부분의 학생이 자신의 꿈을 이룬 듯 흐뭇한 표정으로 손을 들었습니다. 아마도 “그래, 회계가 내 적성이었어!” 같은 걸 상상했을 겁니다.

드웩이 그들에게, “만약 그런 대상을 찾으면 동기가 끝없이 계속 부여될 거라 생각하는지” 물었을 때 학생들은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여러분의 꿈을 깨긴 싫지만, 세상은 그런 식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드웩이 학생들에게 물어본 것은 미국에서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는 말입니다. “열정을 좇으라(Follow your passion)”는 말이 책에 등장하는 빈도는 1990년 이후 아홉 배 늘었습니다.

비슷한 조언으로는 “진정 사랑하는 일을 찾게 되면, 남은 인생 동안 당신은 일을 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같은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드웩은 이런 조언이 사람들을 오도한다고 말합니다.

예일-싱가폴 국립대 심리학 교수인 폴 오키프는 말합니다. “그게 어떤 문제를 만드느냐 하면, 만약 어떤 일이 일처럼 느껴질 때, 사람들은 그 일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일이라 생각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는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연구주제를 찾아 계속 실험실을 바꾸는 한 학생의 예를 들었습니다. 그 학생은 실험실의 첫 느낌이 자신을 감동시키지 못하면 자기가 찾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죠.

이때문에 스탠포드 대학의 드웩과 그렉 왈튼은 이런 현실을 바꾸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열정은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의 연구는, 태어날 때부터 그 사람의 관심사가 고정되어 있다는 “관심사 고정설”을 믿는 사람과 누구나 자신의 관심사를 키울 수 있다는 “성장설”을 믿는 사람들 사이의 차이를 살펴 보았습니다.

그들은 이런 마음가짐의 차이가 어떤 결과를 만드는지 알기 위해, ’전공이나 직업에 있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일을 찾으라‘는 조언을 여러 번 들은 경험이 있는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수행했습니다.

우선 그들은 학생들을 수학과 과학에 관심을 가진 “이과(techy)”와 인문학과 예술에 관심을 가진 “문과(fuzzy)”로 나누었고, 각각에게 한 사람의 관심사는 바뀌지 않는다는 주장에 얼마나 동의하는지 물었습니다.

이후 자신의 관심사와 맞지 않는 내용의 글, 곧 문과에게는 알고리듬의 미래에 대한 글을, 이과에게는 데리다에 대한 글을 읽게 했습니다. 그 결과 관심사가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한 학생들일수록 자신이 읽은 글에 관심을 덜 나타냈습니다.

이후에 각 그룹 학생들에게 ‘관심사는 바뀌지 않는다’는 내용의 글, 또는 ‘관심사는 계속 바뀐다’는 내용의 글을 읽히고 다시 한 번 그들의 적성에 맞지 않는 글을 읽게 했습니다. 이번에도 ‘관심사는 바뀌지 않는다’는 글을 읽었던 이들은 새로운 내용의 글에 덜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는 관심사가 고정되어 있다고 믿는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사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흥미로운 수업이나 새로운 기회를 놓치게 될 수 있다는 뜻, 곧 새로운 분야에서 자신이 흥미를 발견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는 뜻입니다. 다음은 월튼의 말입니다.

“만약 자신이 열정을 느낄 분야가 이미 존재하며 이를 찾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완전히 잘못된 생각입니다. 우리는 수업을 듣거나 누군가와 대화를 하다가 어떤 분야를 흥미롭게 생각하게 되고 여기에 관심을 보이면서 관련 내용을 더 찾아보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그 분야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점점 더 키워나가는 것입니다.”

관심사 고정설의 또 다른 문제는 이를 믿는 사람들은 너무 쉽게 무언가를 포기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문제가 너무 어렵게 느껴질 때 사람들은 그 일이 자신에게 맞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들의 실험 결과 중에는, 관심사가 고정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열정을 느끼는 일을 찾기 더 어려워한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에게 맞는 일이라면 “동기가 무한하게” 부여된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드웩은 “열정을 찾아라!”는 조언이 탄생부터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전에는 사람들이 ‘너의 천재성을 찾으라(Find your genious)’고 말했지요. 이 말은 정말로 뛰어난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다소 무시무시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열정을 찾아라’는 그보다는 훨씬 더 민주적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관심사를 가질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번 연구는 자신의 ‘진정한’ 관심사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조차도 사람들로 하여금 새로운 시도를 하지 못하게 하는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말해 줍니다.

관심사의 발달을 연구해 온 스와스모어 대학의 K. 앤 레닝거는 “뇌과학 또한 관심사가 발전한다는 사실을 지지”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적절한 도움이 있다면, 누구나 거의 모든 주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자신이 실제로 아기를 가지게 되었을 때 육아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암에 대해 전혀 모르던 사람도 부모님이 암에 걸리면 순식간에 암에 관한 전문가가 됩니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는, 열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직장을 처음 고를 때 자신에게 잘 맞는 직장을 고른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은 연봉보다는 즐거움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열정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한 이들은 즐거움보다 다른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직업에 자신을 서서히 맞추어갔고, 결국 자신과 딱 맞지 않는 직업이더라도 만족을 느꼈습니다. 이는 직업에서 열정을 느끼는 방법이 다양할 수 있음을 말해줍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성장 마인드셋‘을 가질 수 있을까요?

월튼의 말입니다. “사실 지금 하는 일이 당장은 재미가 없더라도 어쩌면 곧 열정이 생길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 외에 뚜렷한 방법은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당신의 열정을 찾으세요.’라는 말이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이제 막 발견했을 뿐입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스탠포드 대학 심리학 교수 캐롤 드웩은 한 세미나에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일을 찾고 있는 사람은 손들어보세요.” 드웩의 말이 끝나자 대부분의 학생이 자신의 꿈을 이룬 듯 흐뭇한 표정으로 손을 들었습니다. 아마도 “그래, 회계가 내 적성이었어!” 같은 걸 상상했을 겁니다. 드웩이 그들에게, “만약 그런 대상을 찾으면 동기가 끝없이 계속 부여될 거라 생각하는지” 물었을 때 학생들은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여러분의 꿈을 깨긴 싫지만, 세상은 그런 식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드웩이 학생들에게 물어본 것은 미국에서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는 말입니다. “열정을 좇으라(Follow your passion)”는 말이 책에 등장하는 빈도는 1990년 이후 아홉 배 늘었습니다. 비슷한 조언으로는 “진정 사랑하는 일을 찾게 되면, 남은 인생 동안 당신은 일을 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같은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드웩은 이런 조언이 사람들을 오도한다고 말합니다. 예일-싱가폴 국립대 심리학 교수인 폴 오키프는 말합니다. “그게 어떤 문제를 만드느냐 하면, 만약 어떤 일이 일처럼 느껴질 때, 사람들은 그 일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일이라 생각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는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연구주제를 찾아 계속 실험실을 바꾸는 한 학생의 예를 들었습니다. 그 학생은 실험실의 첫 느낌이 자신을 감동시키지 못하면 자기가 찾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죠. 이때문에 스탠포드 대학의 드웩과 그렉 왈튼은 이런 현실을 바꾸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열정은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의 연구는, 태어날 때부터 그 사람의 관심사가 고정되어 있다는 “관심사 고정설”을 믿는 사람과 누구나 자신의 관심사를 키울 수 있다는 “성장설”을 믿는 사람들 사이의 차이를 살펴 보았습니다. 그들은 이런 마음가짐의 차이가 어떤 결과를 만드는지 알기 위해, ’전공이나 직업에 있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일을 찾으라‘는 조언을 여러 번 들은 경험이 있는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수행했습니다. 우선 그들은 학생들을 수학과 과학에 관심을 가진 “이과(techy)”와 인문학과 예술에 관심을 가진 “문과(fuzzy)”로 나누었고, 각각에게 한 사람의 관심사는 바뀌지 않는다는 주장에 얼마나 동의하는지 물었습니다. 이후 자신의 관심사와 맞지 않는 내용의 글, 곧 문과에게는 알고리듬의 미래에 대한 글을, 이과에게는 데리다에 대한 글을 읽게 했습니다. 그 결과 관심사가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한 학생들일수록 자신이 읽은 글에 관심을 덜 나타냈습니다. 이후에 각 그룹 학생들에게 ‘관심사는 바뀌지 않는다’는 내용의 글, 또는 ‘관심사는 계속 바뀐다’는 내용의 글을 읽히고 다시 한 번 그들의 적성에 맞지 않는 글을 읽게 했습니다. 이번에도 ‘관심사는 바뀌지 않는다’는 글을 읽었던 이들은 새로운 내용의 글에 덜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는 관심사가 고정되어 있다고 믿는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사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흥미로운 수업이나 새로운 기회를 놓치게 될 수 있다는 뜻, 곧 새로운 분야에서 자신이 흥미를 발견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는 뜻입니다. 다음은 월튼의 말입니다. “만약 자신이 열정을 느낄 분야가 이미 존재하며 이를 찾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완전히 잘못된 생각입니다. 우리는 수업을 듣거나 누군가와 대화를 하다가 어떤 분야를 흥미롭게 생각하게 되고 여기에 관심을 보이면서 관련 내용을 더 찾아보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그 분야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점점 더 키워나가는 것입니다.” 관심사 고정설의 또 다른 문제는 이를 믿는 사람들은 너무 쉽게 무언가를 포기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문제가 너무 어렵게 느껴질 때 사람들은 그 일이 자신에게 맞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들의 실험 결과 중에는, 관심사가 고정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열정을 느끼는 일을 찾기 더 어려워한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에게 맞는 일이라면 “동기가 무한하게” 부여된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드웩은 “열정을 찾아라!”는 조언이 탄생부터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전에는 사람들이 ‘너의 천재성을 찾으라(Find your genious)’고 말했지요. 이 말은 정말로 뛰어난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다소 무시무시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열정을 찾아라’는 그보다는 훨씬 더 민주적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관심사를 가질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번 연구는 자신의 ‘진정한’ 관심사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조차도 사람들로 하여금 새로운 시도를 하지 못하게 하는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말해 줍니다. 관심사의 발달을 연구해 온 스와스모어 대학의 K. 앤 레닝거는 “뇌과학 또한 관심사가 발전한다는 사실을 지지”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적절한 도움이 있다면, 누구나 거의 모든 주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자신이 실제로 아기를 가지게 되었을 때 육아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암에 대해 전혀 모르던 사람도 부모님이 암에 걸리면 순식간에 암에 관한 전문가가 됩니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는, 열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직장을 처음 고를 때 자신에게 잘 맞는 직장을 고른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은 연봉보다는 즐거움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열정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한 이들은 즐거움보다 다른 가치를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직업에 자신을 서서히 맞추어갔고, 결국 자신과 딱 맞지 않는 직업이더라도 만족을 느꼈습니다. 이는 직업에서 열정을 느끼는 방법이 다양할 수 있음을 말해줍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성장 마인드셋‘을 가질 수 있을까요? 월튼의 말입니다. “사실 지금 하는 일이 당장은 재미가 없더라도 어쩌면 곧 열정이 생길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 외에 뚜렷한 방법은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당신의 열정을 찾으세요.’라는 말이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이제 막 발견했을 뿐입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ㅍㅍㅅㅅ

1. 디자인 과정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했나요?
2. 이 프로젝트에서 실패했던 경험이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나요?
3. 이 디자인이 타겟 사용자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한다고 생각하나요?
4. 시장 조사 결과가 디자인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5. 제한된 자원(시간, 예산 등) 안에서 디자인을 최적화한 경험이 있나요?

1. 디자인 과정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했나요?2. 이 프로젝트에서 실패했던 경험이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나요?3. 이 디자인이 타겟 사용자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한다고 생각하나요?4. 시장 조사 결과가 디자인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5. 제한된 자원(시간, 예산 등) 안에서 디자인을 최적화한 경험이 있나요?

✏️ 프로덕트 디자인 면접에서 자주 묻는 질문들 2탄

A collection of (mostly) technical things every software developer should know about - mtdvio/every-programmer-should-know

GitHub - mtdvio/every-programmer-should-know: A collection of (mostly) technical things every software developer should know about

개발자라면 찜 해놔야하는 GitHub 저장소들

모든 프로그래머가 알아야하는 지식 모음
https://github.com/mtdvio/every-programmer-should-know
JS 프로젝트 50일동안 50개만들기
https://github.com/bradtraversy/50projects50days

모오던 웹개발
https://github.com/dexteryy/spellbook-of-modern-webdev

30초면 배울 수 있는 코드 스니핏들
https://github.com/Chalarangelo/30-seconds-of-code

개발 면접 핸드북
https://github.com/yangshun/tech-interview-handbook

개발자라면 찜 해놔야하는 GitHub 저장소들 모든 프로그래머가 알아야하는 지식 모음https://github.com/mtdvio/every-programmer-should-knowJS 프로젝트 50일동안 50개만들기https://github.com/bradtraversy/50projects50days 모오던 웹개발https://github.com/dexteryy/spellbook-of-modern-webdev 30초면 배울 수 있는 코드 스니핏들https://github.com/Chalarangelo/30-seconds-of-code 개발 면접 핸드북https://github.com/yangshun/tech-interview-handbook

GitHub

개발자라면 찜 해놔야하는 GitHub 저장소들

모든 프로그래머가

SQL을 처음부터 제대로 공부하고 싶지만,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망설이고 있나요?

아래의 SQL 마인드맵으로 초보 단계부터 고급 단계까지 차근차근 공부해봐요.

 1. 초보 단계 (Basic)
    * SELECT
    * FROM
    * WHERE
    * ORDER BY
    * AGGREGATE
    * GROUP BY
    * LIMIT
 2. 중급 단계 (Intermediate)
    * LEFT JOIN
    * INNER JOIN
    * LIKE
    * IN
    * CASE WHEN
    * HAVING
    * UNION ALL
 3. 고급 단계 (Advanced)
    * SUBQUERY
    * CTE (WITH)
    * STORED PRECEDURE
    * TRIGGER
    * WINDOW FUNCTION
 4. 연습 단계 (Practice)
    * BASIC SQL PROJECT (SQL 기초 프로젝트)
    * INTERMEDIATE SQL PROJECT(SQL 중급 프로젝트)
    * ADVANCED SQL PROJECT(SQL 고급 프로젝트)

#데이터리차드 #SQL #로드맵

SQL을 처음부터 제대로 공부하고 싶지만,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망설이고 있나요? 아래의 SQL 마인드맵으로 초보 단계부터 고급 단계까지 차근차근 공부해봐요. <ol ><li>초보 단계 (Basic)<ul ><li>SELECT</li><li>FROM</li><li>WHERE</li><li>ORDER BY</li><li>AGGREGATE</li><li>GROUP BY</li><li>LIMIT</li></ul></li><li>중급 단계 (Intermediate)<ul ><li>LEFT JOIN</li><li>INNER JOIN</li><li>LIKE</li><li>IN</li><li>CASE WHEN</li><li>HAVING</li><li>UNION ALL</li></ul></li><li>고급 단계 (Advanced)<ul ><li>SUBQUERY</li><li>CTE (WITH)</li><li>STORED PRECEDURE</li><li>TRIGGER</li><li>WINDOW FUNCTION</li></ul></li><li>연습 단계 (Practice)<ul ><li>BASIC SQL PROJECT (SQL 기초 프로젝트)</li><li>INTERMEDIATE SQL PROJECT(SQL 중급 프로젝트)</li><li>ADVANCED SQL PROJECT(SQL 고급 프로젝트)</li></ul></li></ol> #데이터리차드 #SQL #로드맵

SQL 학습 로드맵

AutoParams 덕분에 3년 이상을 Spring Boot 앱 개발에 TDD를 덜 힘들게 적용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해 스프링 캠프에서 AutoParams의 목적과 아키텍처, 사용법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AutoParams 덕분에 3년 이상을 Spring Boot 앱 개발에 TDD를 덜 힘들게 적용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해 스프링 캠프에서 AutoParams의 목적과 아키텍처, 사용법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AutoParams를 사용한 Spring Boot 응용프로그램 테

회사의 대표 옆에서 일해볼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가까이 있으면 그 사람의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어요. 회사를 세울 정도의 사람이라면 분명 배울 점이 있어요.

제가 만난 분들은 관점이 남달랐어요. 시장을 보는 관점, 제품을 대하는 관점에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죠. 개발자로서 조금 더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누군가는 불편한 일이라고 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조금 불편한 그 순간에 우리는 성장할 수 있다고 믿어요.

회사의 대표 옆에서 일해볼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가까이 있으면 그 사람의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어요. 회사를 세울 정도의 사람이라면 분명 배울 점이 있어요. 제가 만난 분들은 관점이 남달랐어요. 시장을 보는 관점, 제품을 대하는 관점에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죠. 개발자로서 조금 더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누군가는 불편한 일이라고 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조금 불편한 그 순간에 우리는 성장할 수 있다고 믿어요.

작은 회사에 일하면 좋은 점

Elastic announces the return of open source licensing for Elasticsearch and Kibana, adding AGPL as an option alongside existing licenses. This change reinforces our long-standing commitment to open so...

Elasticsearch is Open Source, Again

https://www.elastic.co/kr/blog/elasticsearch-is-open-source-again

AWS와의 갈등으로 3년전 Apache 라이센스를 버리고 SSPL 라이센스를 도입하면서 오픈소스가 아니게 되었다가 이번에 다시 AGPL 라이센스를 도입해서 오픈소스가 되었습니다.

오픈소스는 오픈소스 이니셔티브에서 사용 권한을 가지고 있어서 오픈소스 이니셔티브에서 인정한 라이센스가 아니라면 오픈소스라는 말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오픈소스 이기는 하지만 엘라스틱 같은 회사는 클라우드 사업을 하기 때문에 AWS같은 클라우드 업체에서 elasticsearch를 서비스로 내놓으면서 갈등이 생기고 결국 오픈소스 라이센스를 버리고 클라우드 업체가 elasticsearch를 사용할 수 없게하는 SSPL을 도입해서 이를 막았습니다.

그동안의 과정이 고통스럽긴 했지만 3년이 지난 지금 AWS와의 파트너쉽이 견고해졌고 AWS도 OpenSearch에 충분한 투자를 했기 때문에 다시 오픈소스로 돌아와도 되겠다고 생각하고 AGPL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엘리스틱은 이렇게 얘기하고 사람들의 의견은 다양하게 있는거 같습니다. 엘라스틱의 의도를 그대로 믿을 수도 있고 오픈소스를 버린게 결과적으로 안좋았다고 판단했기에 번복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오픈소스였다가 아니었다가 혼란스럽고 앞으로 그러면 OpenSearch는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봐야될 것 같습니다.

https://www.elastic.co/kr/blog/elasticsearch-is-open-source-again AWS와의 갈등으로 3년전 Apache 라이센스를 버리고 SSPL 라이센스를 도입하면서 오픈소스가 아니게 되었다가 이번에 다시 AGPL 라이센스를 도입해서 오픈소스가 되었습니다. 오픈소스는 오픈소스 이니셔티브에서 사용 권한을 가지고 있어서 오픈소스 이니셔티브에서 인정한 라이센스가 아니라면 오픈소스라는 말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오픈소스 이기는 하지만 엘라스틱 같은 회사는 클라우드 사업을 하기 때문에 AWS같은 클라우드 업체에서 elasticsearch를 서비스로 내놓으면서 갈등이 생기고 결국 오픈소스 라이센스를 버리고 클라우드 업체가 elasticsearch를 사용할 수 없게하는 SSPL을 도입해서 이를 막았습니다. 그동안의 과정이 고통스럽긴 했지만 3년이 지난 지금 AWS와의 파트너쉽이 견고해졌고 AWS도 OpenSearch에 충분한 투자를 했기 때문에 다시 오픈소스로 돌아와도 되겠다고 생각하고 AGPL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엘리스틱은 이렇게 얘기하고 사람들의 의견은 다양하게 있는거 같습니다. 엘라스틱의 의도를 그대로 믿을 수도 있고 오픈소스를 버린게 결과적으로 안좋았다고 판단했기에 번복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오픈소스였다가 아니었다가 혼란스럽고 앞으로 그러면 OpenSearch는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봐야될 것 같습니다.

Elastic Blog

https://www.elastic.co/kr/blog/elast

국내 개발자로서 자부심을 불어넣는 오픈소스 생태계가 있습니다. 바로 토스(Toss)가 주도하는 오픈소스 생태계 인데요.

es-hangul
이라고 하는 한글을 다루기 위한 라이브러리는 이미 1,000개가 넘는 GitHub 스타를 획득했습니다. 또한
lodash
보다 2배 더 빠른 유틸리티 라이브러리인
es-toolkit
은 이미 6,100개의 스타를 받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많은 개발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토스 모닥불 EP.4 영상에서는 토스에서 오픈소스 생태계를 운영하는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주목할 만한 점은, 패널로 참여한 토스의 오픈소스
suspensive
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인데요. 이 개발자분은 요즘은 필수로 사용되고 있는
TanstackQuery
의 최상위 기여자입니다.
Jotai
외에도 토스 오픈소스에도 적극적으로 기여를하고 결국에는 토스에 합류하신게 참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또한 오픈소스 생태계 구축을 통해 기술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토스의 노력도 대단한것 같습니다. 한국 개발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토스의 이러한 행보를 응원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dBL-p597Dw

국내 개발자로서 자부심을 불어넣는 오픈소스 생태계가 있습니다. 바로 토스(Toss)가 주도하는 오픈소스 생태계 인데요. <code >es-hangul</code>이라고 하는 한글을 다루기 위한 라이브러리는 이미 1,000개가 넘는 GitHub 스타를 획득했습니다. 또한 <code >lodash</code>보다 2배 더 빠른 유틸리티 라이브러리인 <code >es-toolkit</code>은 이미 6,100개의 스타를 받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많은 개발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토스 모닥불 EP.4 영상에서는 토스에서 오픈소스 생태계를 운영하는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주목할 만한 점은, 패널로 참여한 토스의 오픈소스 <code >suspensive</code> 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인데요. 이 개발자분은 요즘은 필수로 사용되고 있는 <code >TanstackQuery</code> 의 최상위 기여자입니다. <code >Jotai</code> 외에도 토스 오픈소스에도 적극적으로 기여를하고 결국에는 토스에 합류하신게 참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또한 오픈소스 생태계 구축을 통해 기술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토스의 노력도 대단한것 같습니다. 한국 개발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토스의 이러한 행보를 응원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dBL-p597Dw

www.youtube.com

토스의 오픈소스 생태계: 한국을 넘어 글로벌로

최고의 자동완성 플러그인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여 개발자를 속이고 코드를 최적화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타입스크립트스럽게 성능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모두 잡기

이름만 보고 프론트엔드인줄 알았는데요. 살펴보니 백엔드였습니다!

2021년 1월에 출시한 쿠키런:킹덤에 운영 도구는 어마어마하군요!

https://tech.devsisters.com/posts/typescript-ish-way-to-improve-performance/

이름만 보고 프론트엔드인줄 알았는데요. 살펴보니 백엔드였습니다! 2021년 1월에 출시한 쿠키런:킹덤에 운영 도구는 어마어마하군요! https://tech.devsisters.com/posts/typescript-ish-way-to-improve-performance/

DevTech - 데브시스터즈 기술블로그

TypeScript하면 프론트만?!

Vite는 기존 자바스크립트 번들러의 만성적인 성능 문제를 해결하고 개발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등장한 차세대 번들러입니다. 브라우저에서 지원하는 ESM(ES Module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자바스크립트 대신에 컴파일 언어인 Go로 작성된 현대적인 자바스크립트 개발 도구이죠.

Vite은 예전부터 널리 사용되던 번들러인 Webpack보다 설정이 훨씬 쉽고 간단하며, 설정이 필요 없기로 유명하던 번들러인 Parcel보다도 훨씬 빠릅니다. 이로 인해서 기존 번들러보다 뛰어난 개발자 경험을 제공하여 많은 개발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번들러입니다.

2023년 Sate of JavaScript 설문 결과를 보시면 빌드 도구 부분에서 Vite(73%)가 Parcel(30%)을 아득히 넘고 Webpack(90%)에 이어서 사용률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20% 사용률로 처음 그래프에 등장했는데 무서운 성장세가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욱 고무적인 부분은 바로 Vite를 써본 응답자들의 만족도입니다. 88%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Webpack의 만족도는 45%까지 곤두박질 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많은 분들이 영문 철자만 보시고 Vite를 “바이트”라고 발음해야 하는 걸로 오해하시는데요. 사실 Vite라는 이름은 “빠름”을 의미하는 프랑스어에서 유래되었고 그래서 정확한 발음은 “비트”라고 합니다. 한국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우스갯 소리로 빛처럼 빠르다고 “빛”이라고도 많이 부르는 것 같습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는 Vite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의 위해서 Vite를 시작하는 방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포스팅: https://www.daleseo.com/vite/

Vite는 기존 자바스크립트 번들러의 만성적인 성능 문제를 해결하고 개발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등장한 차세대 번들러입니다. 브라우저에서 지원하는 ESM(ES Module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자바스크립트 대신에 컴파일 언어인 Go로 작성된 현대적인 자바스크립트 개발 도구이죠. Vite은 예전부터 널리 사용되던 번들러인 Webpack보다 설정이 훨씬 쉽고 간단하며, 설정이 필요 없기로 유명하던 번들러인 Parcel보다도 훨씬 빠릅니다. 이로 인해서 기존 번들러보다 뛰어난 개발자 경험을 제공하여 많은 개발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번들러입니다. 2023년 Sate of JavaScript 설문 결과를 보시면 빌드 도구 부분에서 Vite(73%)가 Parcel(30%)을 아득히 넘고 Webpack(90%)에 이어서 사용률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 20% 사용률로 처음 그래프에 등장했는데 무서운 성장세가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욱 고무적인 부분은 바로 Vite를 써본 응답자들의 만족도입니다. 88%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Webpack의 만족도는 45%까지 곤두박질 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많은 분들이 영문 철자만 보시고 Vite를 “바이트”라고 발음해야 하는 걸로 오해하시는데요. 사실 Vite라는 이름은 “빠름”을 의미하는 프랑스어에서 유래되었고 그래서 정확한 발음은 “비트”라고 합니다. 한국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우스갯 소리로 빛처럼 빠르다고 “빛”이라고도 많이 부르는 것 같습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는 Vite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의 위해서 Vite를 시작하는 방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포스팅: https://www.daleseo.com/vite/

Vite 처음 시작하기

원문 : Good Refactoring vs Bad Refactoring thumbnail…

(번역) 좋은 리팩터링 vs 나쁜 리팩터링

오늘 소개해드릴 글은 42dot의 유경상님이 번역해주신 글입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리팩터링의 중요성을 알고 리팩터링을 하지만, 적절하지 않은 리팩터링으로 오히려 코드 베이스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저자가 지금까지 겪어온 경험을 기반으로 어떤 리팩터링이 잘못된 리팩터링이고, 어떤 식으로 리팩터링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 구체적인 코드 예시와 함께 설명합니다. 이에 더해서 올바른 리팩터링 방법과 더 나은 리팩터링을 위한 도구도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현재 적절한 리팩터링을 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시는 기회가 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글 링크 : https://ykss.netlify.app/translation/good_refactoring_vs_bad_refactoring/

오늘 소개해드릴 글은 42dot의 유경상님이 번역해주신 글입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리팩터링의 중요성을 알고 리팩터링을 하지만, 적절하지 않은 리팩터링으로 오히려 코드 베이스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저자가 지금까지 겪어온 경험을 기반으로 어떤 리팩터링이 잘못된 리팩터링이고, 어떤 식으로 리팩터링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 구체적인 코드 예시와 함께 설명합니다. 이에 더해서 올바른 리팩터링 방법과 더 나은 리팩터링을 위한 도구도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현재 적절한 리팩터링을 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시는 기회가 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gt; 글 링크 : https://ykss.netlify.app/translation/good_refactoring_vs_bad_refactoring/

ykss.netlify.app

좋은 리팩터링 vs 나쁜 리팩터링

0 to 1, 1 to 10

사업개발이 진행되는 과정은 
2가지로 나눌 수 있고 요구되는 능력 또한 다르다

1) 0 to 1: 환경과 자원의 문제
 - 씨앗을 뿌리고 싹을 틔우는 단계
 - 핵심은 빠른 도전과 빠른 실패
 - 적임자는 아이디어를 lean하게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사람(네트워크를 갖춘 사람)

2) 1 to 10: 속도와 최적화의 문제
 - 새싹을 모종으로 키워내는 단계
 - 최소한의 테스트로 최적의 전략을 도출하는 사고가 필요한 단계
 - 분석 능력과 자원의 효율적 관리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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