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마케팅 뉴스 1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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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일 최신 마케팅 뉴스 #1 신규 브랜드는 꿈도 못 꾸는 '헤리티지 마케팅' 헤리티지 마케팅은 기업과 제품의 오랜 전통 및 역사를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마케팅 기법으로 과거 새로운 명품 브랜드가 시장에 진입하자 기존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이 시작점이었습니다. 이후에도 기업들이 꾸준히 헤리티지 마케팅을 선택하면서 이제는 명품 브랜드뿐 아니라 다양한 업계에서 사용하는 전략으로 확대됐습니다. #2 코로나19가 불러온 다양한 콘텐츠? 마케터라면 꼭 알고 넘어가자 ‘2021/2022 콘텐츠 마케팅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콘텐츠 마케팅 전략에 변화가 있었다고 답한 비율은 55%(B2B), 70%(B2C)입니다. 구체적 변화는 콘텐츠 배포와 프로모션 전략 수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절반 가까운 브랜드가 자체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플라스틱 이슈, 마케팅 아닌 진정성으로 승부해야 여전히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많은 소비재·유통 기업은 이 문제를 마케팅 관점에서 접근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업에 친환경 이미지를 심기 위해 광고를 내보내고 일회성 이벤트를 실시하는 데 그치는 경우도 많다. 이런 방법은 과거에는 유효했을지 몰라도 지금은 그린워싱이란 비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 MZ세대 소비자들은 환경문제를 해결하려는 기업의 ‘진정성 있는 노력’과 ‘그런 척하는 마케팅’을 분명하게 구분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눈속임으로는 이들의 마음을 얻을 수 없습니다. #4 SNS마케팅은 결국 멘탈과 유폐이다. SNS기본은 소통이며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바로 팔로워입니다. SNS채널 중에서 가장 중요시 할 게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팔로워의 확장인데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100일 간의 유폐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알람을 맞추고 아침 점심 저녁으로 쉴 새 없이 소통을 해야 합니다. #5 광고, 영화를 탐하다 신문에서, 또 TV·스마트폰 속에서 하루 종일 접하게 되는 수많은 광고들. 소비자의 기억에 남기 위해 다양한 광고 기법이 동원되지만, 정작 회자되는 광고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비슷한 비쥬얼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광고 속에도 감동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최근 광고업계의 중언. 광고기획사 관계자는 “광고를 보는 주요 채널이 스마트폰으로 바뀌면서, 강한 임팩트만을 위한 재미 추구하기 보다는 영화와 같은 잔잔한 감동을 남기는 것이 최근 트렌드”라고 설명했습니다. #6 유통업계 '트래블 마케팅'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유통기업들이 여행 관련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강점인 홈쇼핑기업들이 가장 적극적인데 숙박권을 중심으로 한 상품을 속속 출시하거나 여행상품 수요 촉진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1년 11월 1일 오후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