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안에 앉아서 온라인으로 접속하는데, 굳이 자기 학교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필요가 없다. 많은 대학에서 교수는 조교 수준으로 전락하고, 전국구급 스타 교수의 동영상 강의가 과점(寡占)하는 시대가 멀지 않다. 이미 입시학원에는 이른바 ‘일타강사’의 인강이 대세다. 교육계의 양극화 현상이다. 영어가 통한다면, 그나마 있던 국가 단위도 무의미해진다. 하버드·스탠퍼드대 명교수의 온라인 강의를 듣고, 한국 교수가 토론을 진행하는 수준을 충분히 상상해볼 수 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교실 없는 학교'의 시대가 순식간에 열렸다. 자신의 학교에서, 정해진 교수님의 강의를 들어야 한다는 패러다임도 급격히 무너질듯.

[최준호의 사이언스&] 갑자기 다가온 미래...코로나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될 대학 세상

n.news.naver.com

[최준호의 사이언스&] 갑자기 다가온 미래...코로나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될 대학 세상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0년 3월 19일 오전 4:25

댓글 0

    함께 읽은 게시물

    < 완벽한 계획은 없다, 그런데 왜 계획을 세울까? >

    1. 작전계획이란게 왜 필요한 걸까?

    ... 더 보기

     • 

    댓글 1 • 저장 4 • 조회 758


    🍚한촌설렁탕의 파격적인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 더 보기

    외식 온라인몰의 비밀: 한촌설렁탕엔 있고 더본코리아엔 없는 것

    더스쿠프

    외식 온라인몰의 비밀: 한촌설렁탕엔 있고 더본코리아엔 없는 것

     • 

    저장 1 • 조회 286



    연결의 힘으로 브랜드를 키운다는 것

    [

    ... 더 보기

    오늘은 투자 완료일이자 아미고 런칭 100일. 별 생각 없었는데, VC 파트너님이 축하한다며 파티 안하냐고 전화주셨길래 편의점에서 맥주 한 캔과 꼬깔콘으로 조촐하게 파티 했습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겠죠. 잘 부탁드립니다.

    ... 더 보기

    조회 1,769


    《끝나지 않는 존재의 의미》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