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ワークマン」業界初の二枚看板店舗 店内早変わり...スナックに着想を得る - FNN.jpプライムオンライ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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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대별로 바뀌는 매장? > 시간대에 따라 브랜드가 바뀌는 매장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워크맨 (WORKMAN, ワークマン)’이라는 브랜드는 방수, 방한, 방염, 방온 등 다양한 기능성 소재에 강점을 가지고 작업복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기업입니다. 워크맨은 2019년 일반 소비자를 타깃으로 아웃도어웨어 전문점인 ‘워크맨 플러스 (WORKMAN PLUS)’를 런칭하였는데 예상 외로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기능성 강한 제품은 일반 소비자들을 사로 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워크맨 플러스 점포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는데요. 기존 워크맨 고객인 작업 인부들로부터 워크맨 점포를 찾기가 힘들고 워크맨 플러스는 여성 고객이 많아서 들어가기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종종 들려옵니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시간대별로 바뀌는 매장' 을 고안했습니다. 작업복이나 장화, 목장갑 등을 사러 오는 작업 인부들은 작업 현장에 출근하기 전인 이른 아침이나 일을 마친 저녁 이후에 방문합니다. 반면 다운재킷 등을 주로 판매하는 일반 고객 대상의 워크맨플러스는 낮에 손님이 많습니다. - 오전 7시~ 10시 & 오후 4시 ~ 8시에는 작업복 전문 매장인 워크맨 - 오전 10시~ 오후 4시에는 일반 고객 대상인 워크맨 플러스 시간대에 따라 a. 간판의 이름이 바뀌고 (워크맨 <--> 워크맨 플러스) b. 옷의 디스플레이가 바뀌고 c. 조명: 일반 고객이 오는 오후에는 은은한 조명으로 바뀌고 d. 음악: 프로 작업자들이 방문할 때는 락이나 댄스 음악, 일반 고객을 위한 오후 시간에는 잔잔한 음악 e. 아로마향도 오후에는 릴렉스한 향기도 바꿉니다. 시간대별로 다른 브랜드를 운영함으로써 프로 작업자와 일반인 양쪽 모두의 수요를 흡수하고자 하는 전략입니다. 시간대별로 점포를 바꾼다는 발상이 무척이나 참신하네요
2020년 3월 20일 오후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