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탄생 8-1 무엇보다 정직한 구성원을 육성하자 살다보면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된다 괜찮아요....견딜만해요....참을 수 있어요 등등 실상은 그렇지 않지만 본인 스스로를 셀프 콘트롤 할 수 있다는 믿음 하에, 주변을 안심시키고 동료에게 힘을 불어넣는 거짓말은 때론 삶의 윤활유로 인식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 거짓말의 목적이 심각하게 왜곡되고 빈번해지며 리더 본인 및 구성원에게 실체적 피해로 다가올때 그 거짓말이 가져오는 악영향은 급격히 확산된다 인간 대 인간, 넓게는 공동체의 신뢰도를 파괴까지는 아닐지라도 현저히 약화,저하시킨다 리더로 일하다보면 이와 같은 공동체 신뢰도 저감 현상에 종종 직면하고 때론 큰 실의에 빠지게 된다 이럴 때는 단계적 리스크 관리 단계에 돌입해야한다 결국 문제를 직시하고 해결의 길을 모색하고 결정하고 판단하며 수습할 수 있는 사람은 리더 only 1명이기 때문이다 팀에 구성원들이 많더라도 어디까지나 guest일 뿐이며 아무리 오너십을 강조해도 궁극적인 책임감으로 사태를 파악할 수 있고, 해결해야만 하는 사람은 리더 1명이다 고독하지만 엄연한 현실이다 단계를 짚어보자면 1단계는 정확한 사실관계의 규명 및 원인파악이다 거짓과 진실의 구분, 필터링이 필요하다 무엇이 진실인지 가용한 정보채널을 통해 확인하고 팩트에 입각해 판단한다 이 시점에 중요한것은 철저히 팩트를 존중하는 것이다 사적 감정과 주관의 개입을 극소화해야한다 그래야 휴먼에러를 줄이고 리더 본인과 조직을 살릴수 있는 적절한 솔루션을 구상해내는데 기초적 재료를 만들어낼수 있다 8-2에 계속....
2021년 12월 19일 오전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