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추천 다큐 5편 / 중동 영화시장의 변화
REDBUSBAGMAN
[2021년 다큐 추천 5편] 한 해 동안 외신, 비평가, 영화제들이 주목한 다큐멘터리 중 5편을 소개합니다. 1. FLEE(나의 집은 어디인가) 아프가니스탄에서 5년에 걸쳐 덴마크로 탈출한 아민의 이야기를 친구이자 감독이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냈다.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라는 독특한 구성. 한국 개봉 미정 2. Summer of Soul(소울, 영혼, 그리고 여름) 1969년 우드스탁이 한창이던 여름, 멀지 않은 할렘에서는 '할렘 컬쳐 페스티벌'이 열리는데. 30만명의 관객이 참여한 성공적인 축제였음에도 흑인들의 축제라는 이유로 방영되지 못한 현장이 50년 만에 공개된다. 한국 개봉 미정 3. Mr Bachmann And His Class(유쾌한 바흐만 선생님) 이민자를 배제하면서 동시에 통합하는 복잡한 역사를 가진 독일 한 도시에서 바흐만 선생님은 12 -15세 아이들과 교실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대화하면 삶을 풀어나간다. 3시간 37분의 러닝타임이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는 평가. 한국 개봉 미정 4. In the Same Breath 질병으로서의 코로나가 아닌, 사회현상으로서의 코로나 다큐멘터리. 감독은 중국이 코로나를 어떻게 공산당의 승리로 둔갑시켰는지, 미국이 어떻게 잘 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지 역병의 사회확에 집중한다. HBO Max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5. The Beatles: Get Back(비틀즈: 겟 백) 비틀즈가 마지막으로 발매한 앨범 Let It Be의 스튜디오 녹음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해체에 가까워지는 그들의 흔들리는 팀워크와 음악적 성취가 돋보인다. 3부작이 조금 길다는 평가. 디즈니 플러스에서 볼 수 있다.
2022년 1월 4일 오전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