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계 전설 권도균 "창업자는 철학자가 돼야···모든 것 쓰고 갈 것"
Naver
<스타트업계 전설 권도균이 말하는 창업가 정신> 1. 경영은 지식이 아니고 운동과 같은 거라고 생각한다. 운동은 배우고 연습하면 따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경영은 훈련이다. 2. 드러커는 이렇게 말했다. 경영자는 미래를 예측하는게 아니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지금 현재 무엇을 할지 결정하는 사람이라고. 3. (스타트업에 투자할 때) 한 분야에 몰입해 인사이트가 있는지를 본다. 몰입하고 포커스해야 한다. 스티브 잡스가 말한 풀리시(foolish)한 사람이 아닐까, 포커스하면 멍청해 보이니까. 4. 모든 창업자는 철학자가 되어야 한다. 자기사업에 대한 생각, 의미, 방향을 생각하고 이게 이 세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철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자기 사업의 철학이 분명하고 방향이 분명하고 세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아야 한다. 그래야 리더십이 생긴다. 얄팍한 술수 가지고 사람을 속이는 게 리더십이 아니다. 5. 돈 파이프라인이 이제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가고 있다. 이제 스타트업이 메인이 될 거고, 대기업들이 잘해야 한다. 6. 스트레스는 이기는 게 아니다. 비오면 비 맞고 가는 거다. 이겨낸다기보다 견디는 거다.
2022년 1월 4일 오전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