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의 인간 관계론,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 만드는 법]
1. 이상한 사람과 마주하는 법
Step 1) 서로 맞지 않는 부분보다는 그 사람의 ‘긍정적인 면’을 찾아보라
어차피 각자의 기준으로 판단했을 때 누구나 서로에게 ‘이상한 사람’일 수 는 있다.
Step 2) 동료와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상대의 의도를 최대한 선하게 해석하라
상대를 싫어하는 나의 선입견 때문은 아닌지 되짚어보자
Step 3) 자기 할 일에 집중하자
괜히 나서서 안맞는 사람을 설득하고자 다툰다면, 갈등 이후 뒷담화에 사내 평판, 업무 성과까지 떨어질 수 있다.
Step 4) 도망치라
동료의 긍정적인 점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회사를 찾아가라
- 장인성, 우아한형제들 CBO
2. 착수 이전에 ‘설득’해야 하는 이유
착수 보고 하기 전 타 부서 팀장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프로젝트 이후 우려 사항을 사전 청취했다.
이후 해당 문제들에 대한 솔루션을 착수보고서에 반영하여 PT를 진행했고, 사실상 착수보고가 ‘마지막 보고’처럼 된 것
-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CEO
3. 일을 잘 하는 조직을 만든다는 것
지속가능성, 언젠가 망하더라도 누군가에게 ‘의미있는 시도’를 한 회사로 기억되야 한다.
지속 가능성을 위해 ‘회사 구성원의 안정감’이 중요하고 필요하다.
“회사 구성원들이 ‘옆에 동료들이 나를 좋아하는구나’, ‘최소한 싫어하지는 않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