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퍼 서비스 종료 - 버티컬 앱들의 치킨 게임, 누가 승리할까?

1세대 패션 플랫폼 힙합퍼가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힙합 문화를 기반으로 꽤 인기 있는 플랫폼이었으나, 시간이 흐르며 명품 분야 쪽 다각화 실패 등 새로운 돌파구를 찾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지난번 식품 버티컬 앱들이 뜬다는 기사를 공유드린적이 있었는데요. 특히 먼저 떴던 패션 버티컬 앱들의 실적을 살펴보면 몇년 내 명확하게 승자가 가려질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쿠팡이 그랬듯, 유저들이 많이 이용하는 패션 버티컬 앱들도 당연하게도 초기 작업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한 최근 경제 상황과 겹치며 it & 스타트업 업계의 불황이 시작됐죠. 발란 등 유명 명품 패션 버티컬 앱들도, 여성 로드샵 패션 위주인 에이블리 등도 동일 분야에서 몇개씩 버티컬앱들이 만들어지며 서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패션이 가장 수요가 높았던 산업인만큼 레드 오션인 이 상황, 어떤 패션 버티컬 앱이 어떤 전략으로 살아남게될까요.

"무조건 돈 번다" 너도나도 뛰어들더니...'눈물의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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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돈 번다" 너도나도 뛰어들더니...'눈물의 폐업'

2022년 10월 19일 오후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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