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에 출간한 ‘일의 기본기’가 소소하긴 하지만 갑자기 세일즈포인트와 평점이 높아져서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책을 읽은 독자 한분이 정성스럽게 리뷰를 적어주셨다. 새로운 리뷰도 2년반이 훌쩍 넘어서만이다. 책을 쓴 목적과 의도대로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 출간한지 이 정도 기간이면 이미 완전히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을만한 시간인데, 이 책과 함께 거의 동시에 나온 ‘당연한 게 당연하지 않습니다’까지 두 권은 많지는 않지만 잊을 만하면 인세가 소소하게 들어올 정도로 계속 팔리고 있다. 그 자체만으로도 신기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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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3일 오전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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