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언니가 사업의 건전성을 자가진단하는 방법은?

'합리적인 가격의 럭셔리'라는 기존에 전혀 없던 새로운 방식으로 도전했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어떤 회사든 사업의 현재 상황을 "정말" 잘 알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긴 어렵기 마련인데, 이는 사업의 현황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 정의가 명확하지 않고, 이를 변화시키는 하위지표와의 관계 설정도 명확하지 않으며, 마지막으로 이들 모두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대시보드가 사내에 부재하기 때문입니다. 2️⃣ 이를 해결 하기 위해 강남언니 비즈옵스 스쿼드는 WBR(Weekly Business Review)라 명명한 전사 사업지표 모니터링 환경 구축에 나섰는데, 우선 핵심 지표인 병원을 선택한 사용자 수(SU, Selected User)를 정의하였고, 이 숫자가 변화할 때 원인을 바로 찾아낼 수 있도록 세분화하였습니다. 3️⃣ 하지만 이는 전사적인 목표 달성 수준을 보여주더라도, 개별 스쿼드가 수행하는 액션의 영향도를 보긴 어려웠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스쿼드의 액션 지표를 추가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세스도 정기 회의체 공유에서, 문제 발견 즉시 공유로 바꾸면서 실제 해결까지 소요되는 시간도 크게 단축시키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기묘한 관점➕ 우리는 늘 데이터 기반으로 일하고, 의사결정 내리는 조직을 꿈꿉니다. 하지만 이는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우선 데이터가 없거나 있어도 찾기 어렵고, 찾아서 문제를 발견하더라도 실행까지 이어지게 하는 것은 또다른 차원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강남언니가 공유해준 사례는 매우 의미 깊었는데요. 이러한 여러 문제들을 정말 우직하게 여러 단계에 걸쳐 돌파하고, 결국 데이터 기반으로 사업을 개선하는 문화를 자리잡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마지막 문단에 나오는 말이 기억에 오래 남았는데요. 이러한 사업의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는 것이 직접적 성장을 이끄는 액션은 아니라 체감되는 효과는 당장 크지 않지만, 결국 성장의 기울기를 높이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는 겁니다. 강남언니와 같은 좋은 사례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트렌드라이트 구독하기 https://bit.ly/3iSbx4e 📕『기묘한 이커머스 이야기』 책 보러가기 https://bit.ly/3hEicxg

강남언니에는 비즈니스 자가진단 키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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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언니에는 비즈니스 자가진단 키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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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30일 오후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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