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과 일하면 일석삼조겠구나!’
비즈니스의 근본은 무엇일까요? 회사 내에서 팀원으로, 외부와 협력하는 포지션에서, 또는 독립해서 홀로 일하는 사람이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일하다보니 비즈니스의 근본은 ‘영업’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제품이 있다고 팔리지는 않습니다. 갈수록 노이즈가 많아지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넘쳐나는 시대에 비즈니스의 근본은 ‘파는 능력’에 더 기울게되는 것 같습니다.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었다면 고객이나 투자자가 익숙하지 않을 것이기에 또한 ‘파는 능력’이 필요할 겁니다. 기존 제품과 조금 다르다면, 뭐가 왜 다른데 좋은지를 알려 팔아야 할 것이고요. 기존 제품과 거의 유사하다면 또 그래도 팔아제낄 수 있어야 하겠죠.
일하는 사람도 비슷합니다. 회사를 내 고객이라고 생각합니다. 난 내 능력, 역량, 결과물, 영향력을 파는 사람입니다. 누군가 나에게 시간, 돈, 그리고 관심을 쏟고 있다면, 어쨋든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죠. 세상에 나와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도 많은데 다름 아닌 나와 함께 하겠다고 결정한 것이니까요.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할까요? 판매처나 비즈니스 협력을 늘려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느 자리에서 뵌 B2B 영업 시니어분의 말을 인용해 제 나름대로의 답을 제시해볼까 합니다.
‘저는 은퇴 걱정이 없어요. 제가 관계를 맺고 있는 업계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사 포지션으로 연결시켜드리는 방법으로 가치를 만들고 보수를 받을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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