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의 새로운 배분 정책, 아티스트에게 도움이 될까?

🧑‍💻 스포티파이에 매일 등록되는 12만 곡 중 대부분은 인공지능(AI)이 만든 음원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9월 6일, 유니버설뮤직그룹(UMG)과 디저(Deezer)는 '아티스트 중심' 스트리밍 모델을 출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한 달에 최소 1,000개의 스트리밍 수와 500명 이상의 유니크 리스너를 확보한 음악가를 전문 아티스트로 분류하고, 그들에게 더 많은 로열티를 지급하는 룰이다. 리스너가 적극적으로 음악과 음악가를 찾는다면 2배, 특정 이름을 검색하면 4배를 적용한다. 이 기준으로 전문 아티스트의 로열티는 10% 정도 인상되리라는 예상이다. 기존에는 30초 이상 스트리밍되면 누구나 동일한 로열티를 적용받았다. https://maily.so/draft.briefing/posts/54e96338 ⏭️주요 개념: 프로-라타 | 사용자 중심 | 아티스트 중심 모델 🔂주목할 부분 ⏸️생각해볼 문제 🔀함께 봐야 할 자료 곰사장 칼럼 Phase 01 | 스트리밍이 음악산업을 망쳤나요? 1999년을 기점으로 인터넷, mp3 포맷, 그리고 냅스터가 불 붙인 불법적인 음악 공유는 그 후 10년 동안 음악 산업을 36%로 축소시켰다. 이에 맞서기 위해서는 '불법 다운로드보다 편리'하면서, '불법 다운로드보다 그리 비싸지 않은' 서비스가 필요했다. 그리고 월 1만원만 내면 세상의 모든 노래를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정액제 스트리밍 서비스가 등장했다. 곰사장 칼럼 Phase 02 | 90%를 위한 스트리밍은 없습니다. 정액제 서비스 등장 후 2014년을 기점으로 음악 시장은 다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5년 간 스트리밍 서비스가 3배 성장했음에도 여전히 대다수 아티스트는 잔돈밖에 받지 못하고 있다. 문제의 원인은 저렴한 가격과 상위 1% 아티스트를 선호하는 청중들의 성향에 있다. 곰사장 칼럼 Phase 03 | 용감하고 새로운 독립(Brave New Independent). 인디 아티스트는 잠재적 팬을 실제 팬으로 만들기 위한 마케팅을 고민해야 한다. 혹은 밴드캠프 같은 대안적인 서비스(직접 지불할 수 있는)로 팬을 끌어들이자. 열렬한 팬들이 음악가를 구독하게 할 방법도 고민하자. 유료 구독 뉴스레터와 홈페이지로 물건을 파는 방법들이 있다.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음악산업 트렌드, 인디펜던트 크리에이터, 콘텐츠 비즈니스 등에 대한 질문을 남겨 주시면 칼럼으로 작성합니다. https://forms.gle/3Uoh2dxPQRifPW1x5

💵이슈 | 새로운 스트리밍 수익 배분에 대한 질문들

팁스터

💵이슈 | 새로운 스트리밍 수익 배분에 대한 질문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3년 9월 11일 오후 11:08

댓글 0

    함께 읽은 게시물

    일찍 알았다면 좋았을 TailwindCSS 클래스 8가지

    T

    ... 더 보기

    8 TailwindCSS Classes I Wish I Found Earlier

    www.youtube.com

    8 TailwindCSS Classes I Wish I Found Earlier

     • 

    댓글 1 • 저장 101 • 조회 3,998


    < '네이버 다녀요'라는 말에 아무도 무슨 일을 하는지는 묻지 않았다 >

    1

    ... 더 보기

    균형을 유지해서 어느 한 상태가 다른 상태를 압도하지 않게 하려면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룬샷’을 도모하는 예술가와 ‘프랜차이즈’를 도모하는 병사가 똑같이 사랑받는다고 느껴야 한다는 것. 나약하고 모호한 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아주 현실적인 얘기이자 자주 간과되는 요소다.

    ... 더 보기

    흐름출판 | 편애하는 리더가 빠지는 함정 - 교보문고

    casting.kyobobook.co.kr

    흐름출판 | 편애하는 리더가 빠지는 함정 - 교보문고

    조회 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