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자원이 풍부한 나라가 아닙니다. 그나마 풍부하던 인적 자원도 이제는 옛말이 되었죠. 생물자원의 해적 행위는 이전부터 있어왔지만 적절한 조치는 취해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내가 활용하고 있는 생물자원의 출처를 바르게 알고 바르게 사용해야 하며 바르게 명시를 해야만 할겁니다.
국제표준화기구 ISO/TC 276/WG 5에서 생물자원의 출처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미 시작되었고 참여국들의 만장일치로 표준화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니까요.
국제표준 제안(안)의 제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Biotechnology – Provenance information model for biological material and data – Part 3: Provenance of Biological Mater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