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엔지니어✍️: 사회적 상호작용의 세 기둥1

📕

“협업의 열반에 들어가려면 가장 먼저 사회적 스킬의 세 기둥을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첫 번째, 겸손

당신의 코드는 우주의 중심이 아닙니다. 당신은 모든 것을 알지도, 완벽하지도 않습니다. 겸손한 사람은 배움에 열려 있습니다.”

- <구글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


💬

모 기업들의 구인 절차 중 ‘과제 전형’에 대한 말을 해보고 싶다. 일반적인 코딩 테스트는 자료구조, 알고리즘 문제를 풀면서 개발자의 협업 방식보다는 문제 접근 방식을 보고자 하는 경우가 많고 프로그래밍 역시 협업에 초점이 맞춰지기보다는 문제 해결에 맞춰져 있다. 하지만 과제 전형은 약간 다르다. 문제 접근 방식부터 개발자가 어떻게 일하고 협업하는지 까지를 보고자 하는 절차이다. 그렇다면 과제 전형을 치르는 개발자가 우리 회사의 협업 방식과 코딩 스타일과 어떻게 맞고 다른지 겸손하게 피드백을 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예전부터 했다🙏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3년 10월 9일 오전 6:41

 • 

저장 3조회 1,494

댓글 0

    함께 읽은 게시물


    정부는 이런 관행이 기관의 단타 매매와 새내기주 가격 하락으로 이어진다고 보고 의무 보유 확약 물량이 40%(올해는 30%)에 미치지 못하면 주관 증권사가 공모주의 1%를 6개월 동안 반드시 보유하도록 했다. 약 20% 수준이었던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을 30%대로 끌어올리지 못하면 주관사가 공모주 인수에 따른 리스크를 안게 되는 만큼 부담이 크다.

    ... 더 보기

    셈법 복잡해진 IPO…기관 의무 보유 강화하자 신고서 제출 '0' [시그널]

    서울경제

    셈법 복잡해진 IPO…기관 의무 보유 강화하자 신고서 제출 '0' [시그널]

    < 사람은 ‘의견’을 지키는 게 아니라 ‘자존심’을 지킨다 >

    1. 우리는 어떤 저항감 없이, 심각한 감정의 동요 없이 생각을 바꾸기도 한다.

    ... 더 보기

    대단한 사람

    

    ... 더 보기

    퍼스널 브랜딩의 불편한 진실

    회사에서 개인의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은 누군가를 불편하게 하는 행위이다.
    이게 무슨 말일까?

    ... 더 보기

    올해 상반기 글로벌 IPO 시장 1위는 홍콩거래소가 차지했다. 홍콩거래소는 조달금액 139억달러로 나스닥(92억달러), 뉴욕증권거래소(78억달러)를 따돌렸다. 상하이증권거래소도 45억달러로 4위를 차지하는 등 중국과 홍콩거래소가 상당한 비중을 기록했다. 작년만 해도 활황세를 누리던 인도가 1위를 차지하고 나스닥이 2위를 차지했는데, 올해 홍콩거래소가 약진한 것이다.

    ... 더 보기

    나스닥 제친 홍콩, 글로벌 IPO 1위 차지한 비결 [차이나는 중국] -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나스닥 제친 홍콩, 글로벌 IPO 1위 차지한 비결 [차이나는 중국] - 머니투데이

    조회 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