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이 있는데 정답이 없는 리더상

바람직한 리더상에서 항상 나오는 것이

1. 비전 제시

2. 권한 위임

3. 팀원과 동료의 성장

같은 것들인데, 너무 훌륭하고 이상적이고 실제로 그러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궁금증이라면,

저도 여러 리더분들을 만나왔고 정답에 가까운 리더 혹은 롤모델이 될만한 리더들도 만나봤는데, 대체로 대기업에 계신 분들이었습니다. 즉, 내가 무엇을 해도 회사가 망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각 저변에 깔려있는 환경이었죠.


회사가 망할 수도 있다면.. 지금 무엇인가 내 맘처럼 되지 않으면 큰일날거라고 생각한다면 과연 리더는 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권한을 이양하며 마이크로 매니징을 하지 않고 동료의 성장을 지지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마음이 복잡해지기도 하네요...


회사의 시기와 성장에 따라 필요한 혹은 놓치 못하는 리더상이나 인재상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요...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3년 10월 10일 오전 1:02

조회 162

댓글 0

    함께 읽은 게시물

    < '네이버 다녀요'라는 말에 아무도 무슨 일을 하는지는 묻지 않았다 >

    1

    ... 더 보기

    < 쿠팡의 창업자를 직접 보며 배운 것: 리더의 크기가 전부다 >

    1

    ... 더 보기

    기회

    

    ... 더 보기

    이직의 조건

    

    ... 더 보기

    일 잘하는 사람은 AI를 어떻게 쓸까?

    

    ... 더 보기

    🛠 개발자 생산성 높여주는 무료 맥 앱 7가지

    M

    ... 더 보기

    개발자 생산성 높여주는 무료 맥 앱 7가지 | 요즘IT

    요즘IT

    개발자 생산성 높여주는 무료 맥 앱 7가지 | 요즘IT

     • 

    저장 60 • 조회 3,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