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ploitation Business
arXiv.org
arXivGPT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arXivGPT : ChatGPT를 이용해 arXiv의 논문 요약하는 크롬 확장프로그램)
부트캠프나 취업프로그램들의 부정적인 기사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논문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착취 비지니스란 정보의 비대칭성과 FOMO(놓칠 것에 대한 두려움)를 이용하여 절박하고 결핍이 있는 사람들에게 디지털 콘텐츠 등을 판매하여 이익을 얻는 모델입니다.
기존 교육 모델은 지식을 나누고 퍼트려 선순환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면 착취 비지니스는 전문가를 모방한 이들이 잘못된 정보를 퍼트리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인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 입니다.
착취 비즈니스를 행하는 이들은 자신의 추종자들에게 위기감과 어려움을 강조하며 끊임 없이 재구매를 촉구 합니다. 이는 공포 마케팅과 유사합니다.
또한 이러한 착취 비지니스의 움직임은 트렌드에 민감하기 때문에 피해자들은 자신들이 뒤쳐진다는 인상을 계속 받으며 자책합니다.
이는 전통적인 교육 모델과는 달리, 비전문가들이 전문가처럼 행세하고 드물게 발생하는 예외 상황을 일반화하여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착취 비즈니스는 사회전반에서 발생하며 특히 진입장벽이 어려운 분야에서 자주 보여집니다. 이는 드물게 발생하는 우수 사례 하나는 꼽아서 마치 전부인 것 처럼 말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착취 비즈니스는 최근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에서 실제 피해 사례가 발생하였으며 이것은 인공지능으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기존의 노동의 착취 등이 자본의 차이에서 왔다면 이 착취는 정보의 비대칭성에서 온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 입니다.
이 논문은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을 정의하고, 활성화 메커니즘을 탐구하며, 사람들에게 미치는 악영향과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합니다.
저자는 추가 연구를 통해 다양한 사례와 이 모델에 대한 방지책 그리고 위험성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https://arxiv.org/pdf/2310.09802.pdf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3년 10월 19일 오전 5:07
이 부분에 대해 인지하고는 있었지만 착취 비즈니스 라는 워딩이 존재하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ㅋㅋ 원래 남을 이용해 먹는 사람들(비즈니스)이 더 잘먹고 잘산다 잖아요 🫠 그럼에도 난 좋은 사람이고 싶은,, ㅎ
프로덕트 매니저(PM)로 일하면서 늘 지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대부분 PM은 선행지표(leading indicator)와 후행지표(lagging indicator)의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행지표에 영향을 미치는 '인풋(input) 지표, '아웃풋(o
... 더 보기'
... 더 보기실력은 갖췄지만 인성이 나간 사람을 만났을 때는 내가 기준을 더 높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어차피 그 사람보다 실력이 더 좋은 사람은 반드시 있을 거다. 그렇다면 그 사람보다 더 잘하는 사람을 두고 인성 터진 사람을 비교당하는 위치에 두면 그 사람이 뭐라고 하든 별로 신경 안 쓰게 된다. 아무리 본인이 독한 말을 뱉어도 그 사람은 인성까지 갖추고 그 사람보다 더 잘하는 사람보다 못한 사람이다. 그냥 인성 터진 사람이지. 사실은 본인이 더 잘 알 거다. 실력은 부족한 인성에 대한 알리바이가 되지 않는다.
어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