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UXR팀은 어떻게 일할까? - 오늘의집 블로그
오늘의집
이해관계자 참여를 전제로 리서치
사실, 리서치의 고객은 '사용자’가 아니라 오늘의집 팀원이에요. 그래서 리서치를 잘하는 것만큼이나 이해관계자(PO, 디자이너, 개발자 등)가 리서치 내용을 잘 흡수하게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해관계자도 모르는 리서치나, 충분히 공감을 얻지 못한 리서치는 하지 않아요.
고객을 배울 수 있는 리서치
고객에 대한 문제 정의가 뚜렷하지 않은 리서치, 고객을 배울 수 없는 리서치는 지양하고 있어요. 리서치를 하다 보면 ‘그냥 궁금해서’ 하는 경우도 생기는데요, UX리서치의 본질은 ‘고객을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늘 리서치를 통해 다음의 질문에 답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맥락을 활용한 리서치, 리서치를 통한 새로운 맥락 만들기
인하우스 UX리서처로 일하면서 임팩트를 내기 위해 ‘적극적인 맥락 활용’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제 아무리 뛰어난 UX리서처라 하더라도 외부에 있다면 절대 가질 수 없는, 인하우스 리서처만 가질 수 있는 압도적 장점이 바로 ‘맥락’이거든요.
팀 블로그를 활용해서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소개해봤어요. Join하고 싶은 리서처들이 있다면 관심가져주세요.~
https://www.bucketplace.com/post/2023-10-25-%EC%98%A4%EB%8A%98%EC%9D%98%EC%A7%91-uxr%ED%8C%80%EC%9D%80-%EC%96%B4%EB%96%BB%EA%B2%8C-%EC%9D%BC%ED%95%A0%EA%B9%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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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9일 오전 6:17
프로덕트 매니저(PM)로 일하면서 늘 지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대부분 PM은 선행지표(leading indicator)와 후행지표(lagging indicator)의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행지표에 영향을 미치는 '인풋(input) 지표, '아웃풋(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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